2017.8.6
부산바다축제중 송도해수욕장
현인가요제 마지막날...
아~신라의 밤이여~~
불국사의 종소리~~들리어온다~
아마 이 노래 한번쯤은 다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부산 출신 1세대 대중가수 현인선생님...
8월4일부터 6일까지 송도 해수욕장에서 현인 선생님을 기리고 실력있는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벌써 13회째네요..현인가요제와 송도여름바다축제가 함께 열린다고 해서
한번 가봤습니다..
해변입구에 현인선생님동상...
벌써 일찌감치 자리잡고 앉아들 있군요...
송도 해상 캐이블카...
달도 마침 보름달이라 풍경을 더해주는군요..
부산 송도 가까운곳이라 운동삼아 자주 오곤 한다..
안 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오는 사람은 없을정도로 그냥 소박하고 황홀함을 느끼는 송도 해수욕장이다..
먼저 가 계신 장모님과 함께....
본격적인 야간 물놀이를 시작합니다..
물놀이라 해봤자 발만 살짝 담구는거 밖에 없습니다..
현인가요제 시작을 알리는 폭죽이 터집니다..
처음무대는 갈색추억의 한혜진
야간운행을 열심히 하고있는 캐이블카
가요제랑 야경과 경치를 동시를 즐길 수 있는 아주 멋진 곳이지요..
달빛이 아주 밝습니다..
조항조무대가 이어집니다..
아주 편안한 자세로 공연 잘 보고 있습니다..
해변가의 풍경....
요즘 케이블카도 생기고 이래저래 관광지로 많은 변화가 생기네요...
유명 관광지에 비해 조금은 조용하게 그리고 여유롭게 야경과 경치를 즐길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이렇게 멋진 송도가 무엇보다도 집 가까이에 있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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