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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91

노고단산행 24.8.3 토 무더위가 연일지속되는 날 노고단을 올랐다정말 올만에 올라보지만그리 힘든길이 아니라 아직은 잘오를수있다옆지기도 여전히 잘오르고 ㅎ습한날씨라 새벽이라도 땀은 분수처럼 솟아난다 ㅠ멋진 운해와 노고단 원추리를 보러 왔지만주인공들은 온데간데 없고 소식도 없네 ㅋ 카친님 대구의 유복님도 왔다는데 정작 조우하질 못해 아쉬운날 우릴 알아차렸는데 아는체하기 머해서 보고만  ㅋ 사진을 보면 그날을 알수있기에 앨법삼아 올린다 2024. 8. 17.
피아골단풍산행 23.10.28 토 지리산피아골 단풍산행 십여년만에 가보는 피아골이다 단풍의 아름다움은 역시 지리산답다 역시가 새벽4시길을나서 피아골계곡입구에 있는 연곡사주차장에 도착하니 7시전후 차량이 벌써 만차수준이다 가을은 가을인가보다 직전마을에서 피아골대피소까지 4키반로 주차장에서 직전마을까지 2키로니 오늘산행은 13키로 정도 짧지않지만 힐링하기 편안한 거리이고 코스였다 피아골 가다 잠시들린 악양들판이 보이는 한산사앞 전망대에서 컵라면으로 요기도 하고 연곡사 귀가중 쌍계사앞 청운식당에서 맛나는 점심으로 요기 2023. 12. 2.
바래봉겨울산행(23.2.11) 오랜만에 눈덮힌 지리바래봉산행을 한다 전날내린 눈은 춘설인듯 나무엔 거의 녹고 바닥에만 그나마 밟으니 뽀독뽀독 소리를 내어준다 화창한 날씨 그리 춥지않은날씨로 산행하기엔 넘 좋았던 날 전날 생전 첨 경험한 무인텔에서 간단하게 조식하고 새벽 5시반경 운봉 운지사에 도착 산행을 한다 바닥에 어제 내린눈이 있어 겨울산행을 느낀다 바래봉 삼거리 지나니 나무에도 눈이 있어 보기 좋다 몆년만에 서보는 바래봉정상석앞 눈덮힌 나무밑에서 한참을 놀다 간다 2023. 3. 18.
고리봉산행 22.10.22 뱀사골하산후 가까운 고리봉까지 올라본 날이다 정령치에서 30분 거리인 고리봉 정상 지난봄엔 멋진 철쭉일출경을 맞이했던곳이고 옆지기와는 첨 와본다 날씨도 좋으니 많은 산객들로 정령치 주차장이 만원이고 노인들이 많이 왔다 차가 정상까지 올라와서 그런 모양이다 온김에 남원 개령암지와 마애불상군까지 탐방했다 2022. 12. 6.
뱀사골가을산행 22.10.22 토 적절한때를 맞춰 올만에 뱀사골의 추색을 만나러 떠났다 너무 화려하고 이쁜 뱀사골의 가을 단풍에 눈이 호강했고 카친헤븐님도 우연찮게 만나 동행 한 날이다 와운마을 천년송까지만 가도 충분히 가을내음을 맏고 오기엔 충분했다... 2022. 12. 6.
지리산중봉 22.9.30~10.1 금 토 오랜만에 지리산행겸 출사를 간다해서 설레이는맘으로 지리산 장터목을 금욜밤 예약했다 회사는 년차내고 모든건 민재 사진친구가 도맡아했고 늘 고맙다 ㅎ 옆지기도 좋아 하는눈치지만 갠히 산행이 힘들지않을까 스스로 약한맘을 갖기에 충분히 갈수 있다고 독려했고 결국은 생각이상으로 산을 잘탔고 무탈하게 일박이일 25키로 거리를 잘 다녀온 지리산행이었다 금욜 민재씨와 거림에서 만나 내차는 거림에 두고 민재차로 중산리로 가서 12시쯤 산행 한다 장터목 유암폭포로 올라 장터목 박하고 담날 새벽 3시 기상해( 난 잠이 안와 새벽 지리산 밤하늘 별사진을 찍고) 천왕봉 거쳐 중봉으로 가서 멋진 일출로 10월1일 의 지리산의 가을아침을 멋지게 맞이하고 다시 천왕봉으로 장터목으로 와서 민재씨와 헤어지고 우린 지리의 멋진가을 연하선.. 2022.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