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포 대왕암에서

 2012.11.3

 

경주 감포 대왕암

일출출사 갔었지만 해는 구경도 못하고 갈매기들 밥만 주고 왔네요

멋들어진 일출이나 함 보자고 왔건만

오여사는 바라지도 않았고...

평소 복을 좀 더 짓고 오라는 분부로 알고 새우깡 두봉지 갈매기에 받치고 온 날

 

20년도 더 된  영상클럽동호회 횐님들과의 친목이 우선이니 사진은 머 별로...ㅎ

 

 

 

일출은 걸렀고

갈매기들의 날개짓 표현이나 해볼까 했는데 잘안되네욤...ㅎ

 

 

 

밥주기만을 기달리는 이넘의 짜슥들....

 

 

 

 

 

 

놀러온 꼬맹이들에게 밥좀 배식하라 했더만....한방에 다 부았뿐네...컥

 

 

 

 

 

 

 

 

 

 

 

 

 

 

 

바닷바람이라 바람이 제법 찼지만

그래도 훈훈한 횐님들과 친목으로

밥도 잘묵고 잘놀다 온 하루였슴다

이거찍고 경주 온김에 삼릉으로 고고 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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