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
하얀겨울을 걸었지
겨울이야기가 있는 겨울산을
힘들어도 행복하고
추워도 땀이나는
이제 시작한듯
새로운 삶이었으면 좋겠다
아름다운 기억만 가지고 살고 싶다
겨울산처럼 하얀세상이 좋다
우리들의 정신도 육체도 늘 이랬으면 ...
영알의 한자락에서
우리들의 흔적을 내려놓고 온다
겨울산이 왜 좋은지 나도 몰겠다
얼굴 다 가리고 서로의 눈만 볼수 있어서 좋을까
또 가고 싶다 손 호호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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