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
가끔 지리산의 겨울산행사진만 딜다보면 가고픈 생각이 목구멍까지 올라온다
묵묵히 참아내는데도 한계가 있지싶다
조만간 지리산에 눈소식이 있으면 무조건 내달릴 생각이다....눈소식이나 님소식이나 아무거라도 좋다...
저 앞에 가는 산꾼은 마누라
사진 연출해서 함 찍어볼려고 퍼뜩 뛰가라하니 저 경사진곳도 뛰어오르질 않는가...ㅋ
아무도 없는 지리주능엔 둘만의 데이트 장소가 된 어느날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