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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문화마을과 천마산

찜통속의 천마산한바퀴...

by 나그네김 2012. 8. 3.

 2012.8.2

 동네뒷산 한바퀴

 휴가라 해서 마땅히 갈곳도 없고

 어제에 이어 또 올라본 천마산이다....ㅋ

 

 오늘은 어제보다 바람도 없고 땀좀 빼고 왔다

 그래도 산은 시원하고 좋은곳이지 싶다

 

 

작렬하는 한여름의 태양이 세상을 달군다

살짝 피해 산숲그늘로 도망 나온다

 

 

 고향 감천항이 지글지글 끊는듯 하다....

 

 

 

 

 연이틀 천마탑에서의 인증샷이다....ㅎ

 

 

 

 

 

 

날이 좋으니 저 멀리 대마도가 우리땅인양 가치이 보인다...

 

 

 부산항과 오륙도도 잘 보이고

 

 

 

 

 

 

 

 

 

 

 

언제나 봐도 정겨웁고 그리운 감천 문화마을이 숲사이로 드러나 보인다

 

 

 

 

 

 

 

 

 

 

 

 

 벌써 노을빛이 숲사이로 스며든다

 하찮은 산이라도 아름답게 보이는 시간대다...

 

 

 

천마산엔 생각보다 많은 여름꽃들이 즐비하다

 

 

 

천마산엔 부산을 보망할수있는 곳이 제법 많다

 

 

내가 사진기 어루만지고 있는동안 마눌은 잔다....ㅋ

 

 

 

 남포동과 자갈치다

 부산의 중심

 

 

영도 봉래산우에 둥근달이 떳다

팔광이 생각나는 머  그런거...

 

 

 

점점 어두워 지니 야경이 아름답다

야경 많이 안찍고 해서 사진도 이상하고

야경은 따로 전문가한테 배워야 겠다...ㅎ

 

 

 

 

남포동시내가 찬란하다

 

 

 

 

 

 

감천문화마을 입고도 찬란하구나....ㅎ

 

 

 감천 문화마을의 야경

 가로등 불빛만이 밤을 밝히고 있다

 

 

 

창가에 불빛이 많이 없고

빈집이 많은 감천2동 문화마을

그래도 또 다른 모습으로 변모해 멋지고 활력 넘치는 마을이 되었으면 한다

 

 

 

 

 

 

 

2012.8.3일의 집마당 풍경

 

장모님이 마당쇠 노릇하시고 이쁜자식같은 꽃들을 돌보고 있는 모습이 정겹다

 

메주뜰콩도 말리고

빨래도 말리고

 

 

 

 

꽃장사 하실라나

손님들 좀 불러 와야겠다

꽃 필요한 사람으로다가.....ㅎ

 

 

 

 

 

 

 

 

 

 

 

 이래저래 또 하루가 간다

 

 찜통 날씨는 언제까지 이럴라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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