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의 가을...#2

 2010년10월7일 초가을 지리산풍경...

 1

언제나 기품이 있는 천왕봉 신령님...

 

 

 

 2

천왕봉에서 장터목 가는길에

이눔의 가을이 울메나 발목을 잡던지....가다 서기를 수백수천번....ㅋ

 

 

 3

 

 

 

 4

 

 

 

 5

 

 

 

 6

 

 

 

 7

 

 

 

 8

제석봉에만 오면

나의 스튜디오가 되어주는 풍경

천왕봉을 지키는 저 두그루의 고사목이 변함이 없어야 될텐데...

 

 9

 

 

 

 10

 

 

 

 12

 

 

 

 13

제석봉의 마스코트인 고사목 군락을 보면서

아픈 역사의 또 한번 눈물을 흘려본다...

오면 찍어보는 친구들....ㅎ

 

 14

 

 

 

 15

 

 

 

 16

 

 

 

 17

장터목 지나 연하봉 연하선경가는길

천상의 길...천상의 비경길이다

지리 최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산길...걷고 또 걸어본다

 

 18

 

 

 

 19

 

 

 

 20

마눌님의 작품이다

역시 내가 멋지게 걷고 있군하.....ㅋ

 

 21

내가 미쳐 못보고 놓친 화각을

마눌님이 꽤차고 있어 찍었다....ㅎ

서당깨 삼년이면...

 

 22

 

 

 

 23

 

 

 

 24

천왕봉을 지키는 고사목병정들...

이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 수고가 많다

 

 

 25

 

 

 

 26

 

 

 

 27

 

 

 

 28

 

 

 

 29

새복에 일어나

많은 시간을 걸어 힘들지만

결코 아름다움앞에 힘든내색을 않고 열씨미 오르는 마눌님

그녀가 내 산친구임에 행복함을 느껴본다...

 

 30

 

 

 

 31

 

 

 

 32

 

 

 

 33

 

 

 

 34

이런 산길이 좋은건

나이가 든 증거다...

 

 

 35

 

 

 

 36

 

 

 

 37

지난번 산행때 이곳에서 카메라가 발아래 사이 바위속으로 굴렀었다

산신령의 도움이었는지 이상이 없었다 후드와 보호렌즈만 살짝 기스가 났을뿐...

 

 

 38

 

 

 

 39

 

 

 

 40

 

 

 

 41

 

 

 

 42

흑백으로 바라보아도 칼라로 보이는 아름다움이 있는 지리산

촛대봉에서 보는 지리산은 정말 기품과 위용이 있어보인다

그래서 이곳에만 오면 늘 가슴졸이며 한참동안 머물다 간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움과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지리산

가을엔 더욱 아름다운 지리산

정복을 위해 오르면 안된다

꾸준히 묵묵히  올라온 자에게 지리를 내어준다....

 

글을 올리는 동안

지리산에 또 가고 싶어 미치겠다.....

 

 

27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