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화엄사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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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화엄사

이번 여행길의 최고조에 달한 단풍구경

조계종 제19교구의 본사...인도승 연기조사..연기라는 승려가 창건 했다하는..등등

아뭏던 유명한 절임에 틀림없다..

 

마지막 기착지라 오후에 도착...

토요일인데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옵니다

인파들에 걸거쳐서???

사진이 제대로 ....ㅎ

 

올가을 마지막 가는 단풍구경에 모두들 넋이 나간듯 했습니다

 

화엄사 입구

여기 들어 간다라는 표시로 같이 철커덕~~

이때까진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사찰로 들어서는 길이 유나히 정돈이 잘 �네요

근데 아스팔트길이 내심 아쉽습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저기마눌아 함 보이소 울메나 좋으면 뒤로 자빠질라 캅니까....ㅎ...포즌가???

 

가는 가을을 불태우듯 마지막 정열을 내뿜고 있는 단풍...

다시봐도 올핸 단풍이 제대로 입니다...

 

눈이 부셔서 사진을 제대로 못찍겠습니다...

정말 붉습니다

 

단풍들이 제게 야그를 건넵니다...내가 더 이뿌지...그치라고~~ㅋ

 

이길 또한 아름답습니다

저는 이런 스타일의 사진이 내심 맘에 듭니다...ㅎ

퍼뜩 찍었습니다.

차가 왔다리 갔다리 해싸서~~~

 

단풍이 빨갛습니까?

마눌아 옷이 빨갛습니까???

단풍놀이에 맞춰서 옷 입고 나갔습니다...ㅎㅎ..노랑 빨강~~~

 

오르는길가에 있는 자그마한 휴식처인 시의 동산 입니다

 

사랑법이란

사랑한다는것은 

당신이 들어와서 내안에 사는일 이랍니다...

여기선 같이 불어찍으면 뒷 글자가 안보일까봐...ㅎ

 

 

여기도 은행나무가 있네요

관광객들..연인들 여기서 많이 찍습니다..

잘찍어줘 하며 손을 부아립니다....ㅎㅎ

비미 알아서 찍을까봐~~

 

같이 찍은것도 있습니다만...올리지 않겠습니다..ㅎ

 

각황전

국보입니다

몇호인지는 인터넷 검색을 해 보심이...지송 합니다..

 

경내 한쪽 구석입니다

아무도 없기에...멀리 감나무가

뽀샤시하게 처리 하니 더욱 이뻐 보이네요....단풍이...마나님도요....ㅎ

 

범종각

실루엣으로 찍으니 더욱 위엄있게 보입니다...뎅~~~~뎅~~~~뎅~~~~

울릴것 같지 않나요.....

 

기와와 어우러진 노랑단풍....무척 화사합니다

 

옆으로 자그마한 계곡도 있어 찍어봅니다

 

단풍구경나온 가족...보기 좋습니다

내보고 찍어 달라하지

찍는사람은 아버지 같은데 자긴빼고 찍네요...안타까운 현실입니다 ㅠㅠ

 

구경 다하고 내려오는길에 그만...

 

올해 단풍은 전부 이런 색깔입니다....ㅎ

평생찍을것을 이번 여행에서 다보고 다찍어봅니다~~~

카메라 메모리가 거의 꽉차가는 순간입니다...

 

아쉬움을 뒤로 한채..아니

저를 뒤로 한채 털레털레 걸어갑니다

이젠 내가 필요 없나봅니다..구경할꺼 다했으이~~~~~~ㅋ

 

섬진강 구경도 실컷 했던.. 이번 여행

항상 가보고 싶어했던곳

 

새벽일찍 나서서..3시쯤

일찍 서두니 여유있게 단풍구경 잘했습니다

근데 또 일요일 사진 출사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ㅎ 

                                   

또 투비 컨티뉴라고 해야 합니까~~~~~     진짜 단풍은 이제부턴데....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