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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천문4

장터목에서 천왕봉까지 2018.9.3 천왕봉 우중산행은 행복 그자체였다 ㅋ 생전 경험해보지못한 산행이었으니.... 쉬이 깊은잠이 오질 않는다.. 깨다자다 반복..새벽 2시 또 새벽3시.. 안개는 더 짙어 비가되어 내린다.. 천왕봉을 가? 말어.. 판단이 안된다.. 일단 모닝커피를 한잔하면서 생각해보기로 하자.. 여기까지 .. 2018. 9. 5.
2 지리산의 겨울 2015.3.4 지리산 겨울 2 이곳 지리산....3월 봄눈치고는 너무 많이 내렸다.. 다 품어 줄 것 같은 넉넉한 미소 같은 하얀 아주 하얀색이 내렸다. 그 하얀 세상위로 걸어가는 이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 장터목으로 간다... 칠선계곡에서 올라오는 철조망이다.. 출입문이 눈에 덮혀 전혀 보이질.. 2015. 3. 7.
연하선경길 2014.9.13 구절초가 가득한 가을 내음이 진동을 하는 연하선경길을 걷다...... 바람에 실려온 흙바람이 얼마나 긴 세월 쌓여서 한줌의 흙이 되고 바위돌이 되고 돌틈사이에 또 이렇게 꽃을 피우고..... 참으로 대단하고 아름답다.. 큰폭우와 태풍이 없어 이렇게 소담스럽고 꽃들이 실한것 같고.. 2014. 9. 15.
설국의 지리산 2013.12.27 금 지리산의 겨울 중산리-칼바위-법계사-천왕봉-장터목-중산리 13키로 10시간의 긴여정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나이를 먹는다는 것이 서러운 중년입니다.. 아이들 자라는 것을 보면 우리가 늙는 것을 실감케합니다만. 그래도 남은 한해 잘 마무리 하고 새해는 희망차게 꿈을.. 2013.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