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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11

설악귀떼기청 털진달래 산행 2015.5.18 설악산 귀떼기청봉의 털진달래와 일출산행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인천에서 밤 11시쯤에 출발을 합니다.. 배도 빵빵하게 채웠겠다 차안에서 오만때만 상상을 다 해 봅니다.. 파란 하늘과 시원한 숲길.. 동쪽에서 밀려오는 장엄한 운해..그리고 만발한 털진달래의 화려함..과연 .. 2015. 5. 22.
설악공룡능선 2일째.. 2014.8.12~13 입추는 지났다지만 습도가 높아 무쟈게 더운 여름날 설악공룡능선을 넘어 마등령으로의 고행길 모두들 잠들은 컴컴한 새벽2시반 마빡에 불키고 봉정암에서 출발해 코를 땅에 밖고 오르는 소청을 넘어 신선대에서 바라보는 공룡능선의 아침은 이루 말할수없는 아름다움이었기.. 2014. 8. 16.
설악산 수렴동계곡,봉정암 2014.8.12-14 설악산 이박삼일 백담사-수렴동계곡-봉정암-소청-희운각-공룡능선-마등령-비선대-소공원-낙산사-홍련암 사진클릭하면 크게 볼수있습니다 25키로 16시간걸었던 산길 일박이일로 산행한 8월 여름날의 공룡능선 2012년 10월 가을에 걸은길과 똑같음 뭔가를 간절히 바라면 반드시 이.. 2014. 8. 16.
설악산을 가다 2부 천불동계곡 하산길의 절경은 정상에서의 그것과는또 다른 즐거움으로(?) 다가왔습니다 희운각 대피소를 지나 양폭산장까지가는내리막 하산길 또한 사람으로 밀려 짜증이 나긴 마찬가지지만... 하기야 새벽에 오색으로 올라온 사람 그대로 다시 내려가니밀리는건 당연지사그래도 좋았습니다함부로 볼수 없는 설악의 비경을 보면서 내려가니그걸 위안으로 삼으면서 멋진 풍경 앞에서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ㅎ 좀 더 내려가니 드디어 단풍이눈앞에 펼쳐지더군요그러나 이번 가을 가뭄이 심해 제대로 된 단풍을 볼수없는것이큰 아쉬움으로 다가왔습니다방송에서 이번주가 설악 단풍의 절정이라 했건만그건 순전히 오보였습니다그나마 사진에서보는 단풍은 아름답습니다 하산길도 밀리다보니저렇게 위험을 감수하고 지름길로 내려가는산꾼들도 이해가 갑니다저중에 한.. 2006. 10. 17.
설악산을 가다 1부 꿈에 그리던 설악산 산행 18년전에 가본후 처음이다 두려움과 설레임이 교차한다 옛날보다 산행비용도 많이 올랐다 먼곳이라 좀더주고 편한 우등버스로 갔다 정말 편하더군... 차안에서 자면서 꿈도꾸고..ㅎ 과연 내가 설악산을 오를수있을까 그 어려운 공룡능선을 탈수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기대감이 교차한다 젊었을땐 4번이나 오른 설악산이지 않은가 맘만은 젊지만 그래도 나이는 어쩔수 없질 않은가... 막상 설악산 산행 입구인 오색에 도착하니 전국각지에서 온 등산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매표소부터 밀린 산행이 정상까지 밀리는 모양이다 짜증도 나고 미치... 산행중 병목현상이 여기저기 내 산행중 이렇게 밀려보긴 처음이다 방송에서도 이번주가 설악단풍 절정이라 한것도 일조했다 정말 옛날엔 이러질 않았는데 그땐 총각 처녀.. 2006.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