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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17

감천문화마을의 가을 2014.11.26~27 감천문화마을 한바퀴 그리고 옥녀봉돌아 천마산 한바퀴 여지없이 찾아오는 겨울의 초입 가을의 끝을 달리고 있는 고향 감천문화마을 저의 유년시절의 고향 지금도 이곳이 좋아 살고있는 감천 사진 몆장으로 어쉬움을 달래봅니다 담날 한번더 끝자락의 감천을 잡으러 간다.. 2014. 12. 2.
봄이오네요 2013.2.28 이월을 그냥 보내기 실어 봄을 확인하러 뒷동산에 올랐었습니다 마누란 가족의 건강과 궁핍한 살림을 한번 살리볼라꼬 쑥캐러... 봄 햇쌀이 누런 잡풀때기에도 봄은 어느듯 우리곁에까지 왔네요 없이 사는사람들은 따뜻한기 조치않습까? 할미꽃이 나오고 있습니다 옆에 할배랑 .. 2013. 3. 6.
감동으로 다가온 천마산... 2011.7.17 천마산의 하늘 방콕에서 딩굴딩굴하다 창밖으로 보이는 하늘이 넘 이뻐 6시가 넘어 퍼뜩 천마산을 뛰어 오르다시피 한다 담배끈고 살이 찐 천근만근의 몸을 이끌고 땀을 함박지기 흘려가며 올랐다 몸속에 찌든 노폐물이 줄줄 밖으로 탈출한다 수건으로 싸악 사살한다... 해는 길어 7시30분 되어.. 2011. 7. 18.
천마산의 봄 2011.4.14 천마산에서 봄을 보다... 사진 클릭하면 커집니다 저 집에 누가 사나 볼려면...가쁜숨을 몰아 쉬며천마산을 오른다그곳에도 봄은 왔다기에..평생을 살아온 꿈의 동산 천마산이 아니던가? 내가 나고 자란 천마산자락가난한 우리들에게 기를 불어넣어 주려 했던 태극도...그 태극도 마을천마산에 올라 봄을 보니 오른쪽 아래마을이 태극촌 이랍시고 고즈늑하게 자리 잡고 있다진달래 벚꽃등 온갖 봄꽃들이 감천의 관객앞에 봄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춘다 천마산 오르는 길엔 벌써 봄이 진다... 헉헉헉~ 빨리 오른다 아직은 완연한 봄이 아닌듯 한데 승질 급한넘은 못참는다 일찍 왔기에 일찍 가는것 뿐이겠지.... 좀 오르다 보니 확 트인 감천만이 눈이 시원하게 보인다 오른쪽으로 보니 진달래와 어울러진 감천자락이 .. 2011. 4. 16.
봄사냥... 2011.4.10 옥녀봉 돌아.... 봄사냥하러 나섰다 봄도 보고 사진도 찍고 마누란 쓱도 캐고 천마산 옥녀봉이니 산행도 겸하는 일석 사조...히힛 봄빛 따스한 활짝핀 벚꽃아래서 쑥을 캐는 마눌...한폭의 그림같기도 하다 각자 자기의 본분을 다하는 두사람.... 당췌 갈 생각을 안하더니 온산의 쑥을 다 주뜯었.. 2011. 4. 14.
천마산의 가을... 2010.11.16 천마산에 올라... 가을 보러 동네뒷산 천마산을 올랐다 끝물치곤 제법 좋다 하늘도 좋고 빛도 좋고 바람도 좋다 잠시 바람쐬러 올랐는데 가을이 제법 멋져 있었다 정상에 오르니 저쪽 동쪽에서 바람이 내게 와락 안겼다 친구야 방갑다 카면서....ㅎ 글이 짧으니 사진으로 대신해 본다~ 존사진 .. 2010.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