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29
벌써 경자년 두달이 지나는 이월의 마지막날
코로나로 자의반타의반 모든이들이 격리아닌 격리중이다 ...ㅠ
그래도 주말이라 무료하던차에 용기내어 마스크 단디하고
봄꽃보러 떠난다
장유계곡인데 첨이라 지인에게 물어 쉽게 찾았지만
꽃이 별루였다
그래도 온김에 찍고있는데 옆에서 사진친구가 와있는게아닌가 ㅎ
지난번 통도사 홍매화때도 만났는데 ㅋ
암튼 시골처녀캉 나들이삼아 온 출사이니 작품엔 크게 개의치않는다
장유계곡왔으니 계곡풍경도 장노출로 한번 담아보고...
가덕도 눌차마을 굴양식장도 가보자해서 갔다가
신퉁치않기에 카메라만 꺼냈다 넣고는 담에 만남을 기약하고 헤어진다
오다가 다대포 일몰도 찍어보고
무료한 하루 잘보낸 어느 초봄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