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기수원지

 2014.5.31

 

양산의 법기수원지

 

2011년 78년만에 개방한 상수원보호구역이다

친구부부와 함께

휴일날 잠시 나들이겸 산책으로 다녀 왔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키큰 울창한숲이 숨통을 트이게 하고는

더이상 구경거리는 전무하다 하겠습니다 ㅎ

 

입장하다

마누라는 감시원으로부터 제지를 당합니다

배낭은 메고(자그마한 쌕인데도) 들어갈수없다고...ㅠ

다시 빽해서 카메라 가방(어깨에 메는)으로 교체해 입장했습니다

규정이 우습기도 하고...ㅋ

음식믈이나 배낭 취사도시락 모두 가지고 들어갈수없고

오직 물한병만 입장가능한곳이네요

 

이렇게 감도한ㄴ곳이라 어마어마하게 아름다울거라 생각했지만

큰기대는 큰 실망으로 바뀌는데는 채 1분도 안걸렸슴다

 

단지 시민들이 마시는 상수원이 큰 이유겠지요

 

 

 

 

 

 

첨가보는 북항대교 입니다

대교 올라서는초입이

마치 청룡열차 타는 기분인듯 합니다 위험하기도 하고..

 

 

 

 

 

 

새로 준공한 북항대교 영도에서 감만동으로 이어지고 광안대교로 연결되는 다리

 

 

아래는

얼마전 천마산에 올라서 본

북항대교의 야경입니다

 

 

 

 

 

 

저 배낭을 못메고 들어갔다는거 아임니까 ㅋ

혹 가시는분 참고 하시길...

 

 

잠시나마 숨통을 트이게 하는 울창한숲이

오랫동안 인적이 없었으니...

 

 

 

 

 

 

 

어딜가나 남는건 오직 사진뿐이라는 슬로건을 외친지 오랩니다 ㅎ 

다만 인물들에 대한 비평은 사절이고요

나름 개성이 뚜렷하고 멋지게 반세기 이상을 살아온

친구들입니다 ㅋ

 

아자아자 ! 홧팅....ㅎ

 

 

 

 

 

 

 

 

 

 

 

 

 

 

 

 

 

 

 

 

 

 

 

 

 

 

 

 

 

 

 

 

 

 

 

 

 

 

 

 

 

 

 

 

 

 

 

 

 

 

 

 

 

 

 

 

 

 

 

 

 

 

 

 

 

 

 

 

 

 

 

 

 

 

 

 

 

 

 

 

여까지 온김에 기장에서 기장멸치탕으로 점슴을 맜나게 묵고

 

 

 

 

오월엔 장미를 빼놓을순 없겠지요

 

 

 

돌아오는길에 대교위에서 본 해운대

홍콩이나 외국 같습니다

 

 

 

친구부부와 함께한 나들이

첨가본 양산 법기수원지

나름 기억할만한 나들이 였습니다

 

날씨는 한여름으로 가고 있었던 오월의 마지막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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