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19~20 설악의 기억들
멋진 설악의 암봉들이 언제나 오라고 유혹한다
멀리 울산바위가 자그맣게 보이고...
운해도 피고 했으면 좋았으련만
맑은날씨정도의 배려에 감사하고
봉정암에서의 하룻밤을 지새는 행운에 고마워야 할때다...
봉정암의 오후정경
봉정암의 늦은밤 정경
용아릉의 위엄
수렴동으로 오르다 본 암봉들
천당폭포의 가을
저녁일몰이 션찬아
소청에서 봉정암으로 다시 하산중인..
그래도 석양빛에 조금 반응해주는 설악의 암봉들
공룡의 범봉과 울산바위가 지척에....
일명 칠형제바위라고 불리우는 용아능의 암봉..
왼쪽하단으로 자세히 보시면 봉정암사리탑에서 불자들이 절하고 있는모습이 보이네요..
천불동계곡
설악의 단풍산행을 했다는 기분이 아직 가시지 않지만
벌써 추억으로 넘어가는듯 합니다
그래도 설악은 설악 입니다
좀 더 일찍 왔더라는 아쉬움에
내년엔 꼭 일찍 와서 한을 풀어야겠습니다
설악을 젊었을땐 무박으로 자주 갔었는데 이젠 여의치 않는게 현실이고
그나마 가까운 지리나 자주 들락거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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