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5.13 뱀사골계곡에 핀 수달래
이 아름다운 봄날의 그림들을 가져오지 못하였지만
보고 사진으로나마 가져가는 것에도 감사함을 느낀 하루였다
계절마다 바꿔 입어주는 센스가 지극한 지리산의 계곡미
방금 다녀 갔지만
낼 또 오고픈 지리산 자락의 계곡
그 멋진 풍광을 사진으로 다 못 담아오니 남은 한은 우짤꼬.....
또 하나의 훌륭한 진사님 나셧다....ㅎ
흐르는 계곡 물따라 정처없이 나도 흐르고 싶다
요룡대에 핀 수달래
계곡여행 마치고 찾아간 서암정사
불심의 힘으로 수십년간 조각해낸 굴 법당
대단하다는 말밖에....
심심풀이 땅콩 꽃....
함 찌거 봤다
폼은 주기는데 사진은 그닦...ㅋ
서암정사 구경 마치고 바로옆 벽송사도 둘러봤다
거서 그다
죽림 사이로 보이는 벽송사
뒤로 오르니 미인송과 도인송 그리고 부도탑이...
두루두루 둘러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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