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5.5 암석위에 핀 수달래
외로움은 독차지하는 듯한
혹독한 계절을 견디어 꿋꿋히 살아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봄꽃...수달래
산철쭉을 수달래 혹은 水丹化 라고 부른다 합니다
물가에 피어 물진달래라고도 하고
그 아름다움을 보고 왔습니다
클릭 하면 사진은 좀 더 커지는 버전1.5 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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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더 아름다운건 사람인데
종류가 좀 다른 듯 합니다....ㅋ
그래도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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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여기에다 쓸말을 위에 썻군요
여긴 수달래가 없어
더 이뿐 사람으로 대체 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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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도 수달래가 안보이기에
역시 꽃보다 쪼메 더 이뿐꽃으로 대체 하는 불상사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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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도 꽃이라고 고함치며 찍어 달랍니다
하늘까지 푹푹 찌르고
출사가면 간혹 저런 분들 있습니다....ㅎ
다가가서 만나면
찍었나 하고 확인 들어오기도 하니 안찍어 줄수도 없고...
암튼 아름다운 봄의 향연은 계속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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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넘 멀리 있어도 눈에 확 들어옵니다
정말 이뿐 꽃을 보니 눈이 황홀할 뿐입니다
수달래는 안중에도 없고....ㅎ
아름다운 시간들이 벌써라는 단어로 죄여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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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른 바위사이에도
아슬아슬한 절벽 사이에서도 죽지않고 견디어 계절을 피워 내는 수달래
아름답고 이뿌고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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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말 훌륭한 꽃을 보고 온 하루라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 같다
꽃보다 더 아름다운 다섯분의 동행인과 함께하니 산행길은 더욱 편안 했고
이런추억은 자주자주 맹글고 싶으오~
좀 더 좋은 사진이 많았으면 더 올리고 싶은데
이게 다 인게 아쉽구나.....
예전과 달리 인터넷도 이젠 광랜이라 버벅이지도 않고
우옛던 올 봄은 좀더 화려하게 보낼것 같은 기분은 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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