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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산행과 여행

지리백운계곡 수달래탐방

by 나그네김 2011. 5. 6.

 2011.5.5 지리산청 백운계곡 수달래를 찾아서...

 다른곳보다 좀 일찍 핀다는 지리자락의 산청백운계곡

 블친인 청산님의 탐방계획 소식 꼬랑지에 제법 많은꾼들이 달라 붙은 수달래 탐방 산행 입니다

 꼬랑지가 길고 볼일이네요....ㅎ

 

 여기 사진들을 클릭하시면 사진이 커집니다

 필요하시면 가져가세요

 특히 일락님 사진이 젤아래에 많이 오려 붙혀 놨습니다....퍼뜩 가져가시길....ㅎ

 사진 가져 갈줄이나 알랑가 몰러...ㅋ

 

 

 이렇게 무지개 색깔만큼 갔습니다

 청산님.일락네.나그네네,그외블친 두분 들꽃

 

 

 새복 5시20분에 단성아이씨에서 만나기로 했었는데

 일락님의 고속질주 본능으로다가 넘일찍 와서 차안에서 벌벌떨고 기다렸답니다...ㅎ

 모처럼의 블친님들과의 산행에 무척 들뜬 맘으로 산행 준비 합니다

 황사가 가시니 새복 공기가 참 좋은 오늘 인것 같고

 첨 본 블친 두분도 방갑고...

 

 백운계곡엔 수량이 제법 많습니다

 조심해서 올라야 하공

 아직 이른 새벽이라 사진이 좀 그렇네요~

 

 계곡옆 바위틈에 수달래가 이쁨니다

 바위사이로 모질게 피어있어 애처롭기 까지 하지만

 톡 티는 모습에 눈이 황홀하고

 물가에 핀다고 수달래...물진달래 라 합니다

 

 수달래보담 들꽃님이 더 이뻐서 저도 찍습니다.......................................................옷이

 

 

 

 

 

 청산님의 포즈가 프롭니다...

 

 

 

 

 

 

 멋진 계곡 풍광에 셔터소리가 고막을 흔들어 놓고....

 

 

 저 줄위로 누가 한번씩 줄타기를 하나봅니다

 

 

 

 

 

 꽃이 꽃을 부르고

 그꽃들은 꽃을 어루만집니다

 계곡에 빛이 들어오니 계곡미는 더욱 살아 납니다~

 

 

 

 

 

 

 

 맜있는 간식으로 잠시 숨을 죽입니다~

 

 

 

 

 

 사진이 이상합니다...ㅋ

 

 이건 내꽃이고요 저건.....ㅎ

 

 대단한 열정의 사진사 나셧습니다....ㅎ

 

 

 짜~안~~

 

 

 또 짜안~~~~~ㅎ

 

 

 

 

 

 

 

 

 꽃들의 합창......

 

 

 마눌님의 카메라는 딸래미가 미국으로 가지고 가는바람에

 폰카로 나마 열심히 찍어댑니다....스맛폰으로 영화도 찍는다카는데....ㅎ

 

 

 

 

 

 계곡을 오를수록 더욱 멋들어진 수달래가 반깁니다

 날씨도 넘 좋아

 수달래가 봄의 향기를 잔뜩 날라다 줍니다

 

 

 

 

 

 

 

 

 

 물가에 핀꽃이 이리 이쁜지 이제 알았습니다

 매년 놓치지 않고 찾겠습니다...ㅎ

 

 

 

 

 

 

 힘들지만 잼나는 봄 탐방입니다~ 

 

 

 

 

 

 

 

 

 

 

 

 

 수달래를 찍었는데

 다른꽃도 찍혔네요

 자를라다가 걍.....ㅎ

 

 이것도....ㅎ

 

 

 

 

 

 

 

 

 

 

 

 

 

 

 

 멋진 그림입니다

 인생도 우리네 삶도 저리 행복해 보였으면 합니다

 

 

 

 

 쌍폭이 머시 이리 많은지...

 

 

 

 

 

 

 

 

 웃는 모습들이 넘 행복해 보입니다

 봄의 향기가 그녀들에게도 잔뜩 피었나 봄니다....

 

 

 

 

 

 

 

 어느정도 계곡상류 그늘진 한켠에서

 점심수라상을 펼칩니다

 밥이 모자랍니다

 반찬이 넘 맜있네요

 찌지고 굽고 빨고.....ㅎ

 

 오늘은 어린이 날이지만 우리가 소풍 왔네요~

 

 

 

 

 

 더이상의 산행은 의미가 없는지

 계곡 상류쯤에서 걍 하산 합니다

 아래에 있는 내원사나 구경 할까 싶어

 

 내원사

 

 

 봄내음은 다들 좋아하나봐요~~

 

 

 

 

 

 앗~누구세욧~~~

 저...놀러 왔는데요

 여기 대웅전이 어디세욤....ㅋ

 

 

 

 

 

 

두여자를 품에.....헉~

우짤쭐 몰라 합니다

순지무구한 일락님....사진 맘에 들면 가지세욤...ㅋ

 

 

 

 

 

 

 

 

 

 

 

 

 혹? 저에게 사랑의 메쎄지를.....ㅎ

 

 

 

 

 

 

 

 

 

 

 

 

 

 

 

 

바니걸스.........ㅎ

 

구경할꺼 다하고

헤어지기전에 서로 마음을 씻고 가지고 세심정에서 잠시 쉼니다

난 손도 씻고 싶은데....ㅎ

 

 

 

 

 청산님이 눕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역시 프롭니다....ㅎ

 

 

 

 

 

 

 

 이렇게 눕어서.....ㅋ

쉴때는 확실이

 

대장니~임

사진 내루라면 내루겠습니다....ㅎ

 

 

 

넘 즐거웠던 봄날의 소풍이었습니다

수달래가 넘 이뻤고

첨 만났어도 오랜 친구인듯한 들꽃님 다솔님 방가웠습니다

종종 이런시간 내어 소풍 자주 갔으면 하는 바램이구요

무례한 짓?이 있었다면 너그러이 용서를 구해 봅니다

 

청산님 일락님 애처님 만난 오늘 산행 잊지않을것 같네요

다들 고마웠습니다....늘 행복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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