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 딸래미와 천마산나들이...
새해라고 달라지고 싶지만
달라지는건 없다
맘 묵기에 다른것 뿐이지....
그래도 느낌만은 다르고 싶고
행동으로 보여 주고 싶다
그래서....
딸래미를 꼬셔서 가까운 산책이나 산행을 하고 싶었는데
오히려 딸레미가 운동하러 산에 가자는게 아닌가...허억~~
새해라 뭔가 다른게 있고 싶었는데 벌써 느낌이 팍팍!!
산행하면서도 휴대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요즘 아이들....
겨울속에 봄날같은 날씨다
오르면서 옷을 한겹씩 벗는다
브이를 해보랬더만 얼굴에다 그만....ㅎ
엄만 운동에 목슴걸고.....
신년에 찍은 첫 가족사진....
큰딸이 없어 많이 아쉬운
내가사는 동네 신년의 모습
역시 변한건 없고
고향 부산의 신년의 모습
모두가 다 행복하고
새로움의 변화로 기쁨이 충만한 새해가 되길.....
신년의 천마산 타워.....
천마산 정상에서
딸래미는 브이를 왜 자꾸 얼굴에 갖다댈까.....ㅎ
이렇게 마주 앉아 보는것도....한곳을 같이 바라보는것도
신년이라 가능했나보다
부산의 상징 멀리 오륙도가 선명하게....
내고향 감천도 아름답고 새롭게 변모하길 기대해 본다
힘들게 내려오는 딸래미...
꼬부랑 할매처럼...ㅋㅋㅋ
올해 일출을 작은딸이 여기서 봤다네요
저거 칭구들과....기특^^
의미있는 천마산 나들이
콧구멍에 바람정도지만
새해에는 기대한 것보다 더 좋은 기쁨과 행복과 즐거움이
울가족에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건강하고...
올해도 제방을 찾아주시는 모든 블친님들도
건강하고 행복 하시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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