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만의 갤러리

지금 지리주능에는...

by 나그네김 2010. 8. 2.

 2010.7.30 천상의화원으로 변한 지리산주능

#1

화개재에 핀 멋들어진 원추리 군락

운무에 쌓여 다못보여주지만

천상의 화원으론 전혀 손색이 없는 지리산 능선길...

 

 #2

 오도재휴게소에서 본 지리 주능선 중봉 천왕봉이 운무에 가려 안보인다..

 

 

 

#3

그누가 꽃을 가꾸어 놓았을정도로

아름다운  지리의 여름꽃들이 옹기종기 군락을 이루고 있다

원추리 동자꽃 앵초 까치수염......등등

 

 

#4

그림은 멋진데

실제로 지리고봉의 능선은 하루죙일 운부에 가리었슴다...

 

 #5

노고단에서 송신탑쪽으로 가는길엔 원추리가 도열해있고...

그럼 지금부터 지리능선에 핀 야생화를 감상 하시겠슴다....

이름을 잘 모르는 꽃은 갈카주시길...ㅎ

 

 

 #6

요건 마누라 얼굴

활짝 펴야 할텐데....ㅋ

 

 

 #7

나와 마눌님

 

 

 

#8

해는 가리어 더위를 식혀주지만 지리의 산그리메는 전혀 못보고

그래도 운무속에서 살짝 보여주는 야생화들은 산행내내 발걸음을 더디게 한다~

 

 

 

 #9

이슬을 머금은 모싯대초롱?

 

 

 

#10

한껏 빛을 안고 우릴 반기는 동자꽃들...

이뻐 죽겠다 자슥들~~ㅎ

 

 

 

 #11

물레나물...

 

 

 

 #12

산수국

 

 

 #13

 

 

 

 #14

홍싸래기

 

 

 

 

 #15

까치수염

 

 

 

 #16

 

 

 

 #17

달맞이꽃

 

 

 

 #18

 

 

#19

 

 

 #20

원추리

 

 

 #21

 

 

 

 #22

 

 

 #23

 

 

 #24

 

 

 #25

 

 

 #26

 

 

 #27

흰수국?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동자꽃

 

 #41

 

 

 #42

 

 

 #43

 

 

 #44

 

 

 #45

 

 

 #46

 

 

 #47

 

 

#48

화개재에 핀 까치수염과 원추리 군락

이쪽저쪽 도에서 올라온 보부상들 같네....ㅎ

많은 산객들이 그늘도 없는데 많이들 시름을 놓고 있습니다~

 

 

 #49

 

 

 

 #50

 

 

 

 #51

 

 

#52

좀 더 환한 미소를 보여 줬으면 합니다...원추리보다 더~

 

 

 #53

화개재에서 반선까지 9.2키로에 이르는 뱀사골계곡입니다

가끔 원시림의 삘도 납니다만....

 

 #54

어~둘이 찍은거 있네

하나도 안찍은줄 알았는데....ㅎ

물보라로 사진이 뿌옇습니다

 

 #55

 

 

 #56

계곡을끼고 하산하는 동안

귀가 멍 합니다

전날 비온 관계 수량이 엄청 나더군요

 

 #57

역시 계곡미의 진수를 보여주는 뱀사골 입니다....

 

 

 #58

 

 

 #59

계곡엔 야생화들이 전혀 피질 않던데

수국만이 피어있네요

 

 #60

 

 

 #61

 

 

 #62

하산 거의 다해갈 무렵 한줄기 빛이 멋지게 내리더군요

야속하게시리

다시 올라갈수도 없고

 

이번 산행은 지리주능선의 야생화 탐사로 눈을 즐겁게한 산행이었습니다

아는꽃도 있지만 이름모를꽃들은 공부를 해야하고

마눌님과의 산행은 계속 되어야하고

 

사진에 번호를 매겼습니다

틀린꽃 지적 해주시고 모르는꽃 가르쳐 주십사하고....헤헤

 

한여름의 정점에 들어선 지리주능의 천상의 화원 산행은 결코 잊혀지지 않을겁니다....뱀사골도

 

 

27445

 

'나만의 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지리산에서 본 것들...  (0) 2010.09.10
백무동의 아름다운 기억들...  (0) 2010.08.24
천황산에서 본 아름다운 기억들...  (0) 2010.07.25
운무에가린 만물상  (0) 2010.06.23
노고단의 아침...  (0) 2010.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