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13 집구석에서...
칭구가 찾아왔다
융숭히 대접할껀 없고
라면이면 족하단다
산이었으면 떡라면도 가능했을텐데
걍 계란만 넣은 라면을 시골츠자가 끌였다
맛이 있으나 없으나 구감친구는 맛있게 묵었단다
으레 하는말 인줄 안다..
맛있게 묵으준 댓가로 노래방 한시간 꽁짜로 넣어줏다.....ㅎㅎ
이문세의 옛사랑 부른다
거의 열창으로다가
구감은 옛사랑이 진짜 나는갑다..
올때마다 이노래 부르고 가니...ㅋ
같이도 불러보고
나그네 춤도 함 땡겨보고...앗싸뤼~~~~~~ㅋ
시골츠자가
구감오빠야 이거 불러볼라요...칸다
내사랑내저테다....ㅎ
ㅎㅎ 아무거나 함 눌리보이소 카네~
노래에 너무 자신있어 하는 구감오빠야다....
같이불렀다..
그저 바라 볼수만 있어도 조오은 사람~~♬
시골츠이가 드뎌 한곡 땡겼다
당돌한여자...
그녀는 오늘 무척 당돌했다
오빠야를 짤짤이 흔들게 하고.....ㅎ
구감아 또 온나
이번엔 기타치고 노래 녹음 함 하구로
행복이 따로 없었던 하루였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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