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산 산행2

 2010년2월18일 가지산

산행과 여행을 인터넷앨범인 내블로그에다  담아 놓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

두고두고 볼수 있으니 죽을때 까지 여한이 없습니다.....ㅎ

 

올만에 가본 가지산..올만도 아니지 작년에 갔으니~

우쨌던 오랜만이다

올해도 작년처럼 영남알프스를 많이 찾을것 같다

백운산 천황산 신불 영축 재약 운문.....

우선 가장 형님격인 가지산을 먼저 둘러보는게 예의가 아닌가 한다...

 

마눌님 포스가 쥑인다...지도 지가 직인단다....ㅋ

 

 

언제나 어디서나 오르는 재미는 쫗다

마눌님 표정은 힘들지만 좋아죽는 표정이 더 역력하다...ㅎ

힘들지만 정상에서의 상쾌함은 늘 잊을수가 없지....그래서 또 찾는 이유다

 

 까불면 주거.....ㅎ

 

 머하노 빨리 안오고....

 

 마눌아 궁뎅이만 쫄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졸 따라간다~~

 

 

 

 

 

 

 철쭉 군락지를 지난다...

 

 

 

 얼음꽃이 와우~~~~~~~~~~~

 

 

 

 

 

 

 거기 함 서봐....마눌아 등쌀에.....ㅎ

 

 

 

 가파르고 험난한 코스를 유독 즐긴다

빠르고 잽싸다...사진찍는사이 내게서 멀어져만 간다

노칠새라 나도 후다닥~~~~ㅎ

 

 

 

 

 

 

 

 

 

 

 

 정상에서의 가위바위보는 내가 항상 진다

이런것이라도 져줘야지 않겠나....ㅋ

 

 

 아자씨 팍팍 찌거주세요...ㅎ

 

 즐거워 춤도 추고....ㅎ

 

 

 

 따봉~~~~~~~~~~

 

 

 

 

 

 

 

 

얼음꽃으로 애간장을 녹이고

가지산의 상고대는 유명하다

 

 

 

 

 

 

 

 

 

 

 

 

 

 

 

 

 

다음엔 포대자루 가지고 댕겨야겠다....

내보고 물어본다 자루 없냐고....ㅎ

 

가지산을 뒤로 하고

또 담을 기약한다

 

 

 마눌안 이게 내란다

진거 같은데.....ㅎ

 

 

 

석남사다

몇년전엔 이랬는데

잘꾸민다고 다 좋은건 아닌듯 하다...

아래의 모습이 더 아날로틱한게 좋다

마눌아 웃음도 좋고....ㅎㅎ

 

 

 

 사찰내에 계곡의 물은 유유히 흐르고

세월은 이보다 더 빨리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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