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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의 사진일상

손님맞이 출사...

by 나그네김 2008. 12. 14.

 

 

멀리서 오신

강변님과 친구분을 맞이하러

구감님 초이님 나그네가

대장님의 명령을 수행하기위해 새북에 해운대역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새벽4시35분 도착하는 기차를 기다리니

케이트에서 나오십니다...ㅎ

멀리 영월에서 오신손님을 모시고 출사를 하는 난생처음 해보는 특별한 출사..

기대 만빵 입니다...ㅎ

 

주차장에서 보는 새벽풍광

새벽에 여길 찍어보긴 첨입니다

나름 분위기가 있네요

모두들 주무시는데 카메라 샷터소리가 방해를 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멀리 영월에서 오신 손님들은 무척 좋아라..하십니다..

우와와~ 연발 입니다...ㅎ

달빛인데 해로 보이는건 왜일까요...ㅋ

...

 

 

초이님 카메라는 밝고 이뿌게 나온것 같은데

제카메란 싸구려라 좀 어둡습니다

이담에 커서 돈벌면 나도 존 카메라 살겁니다...ㅎ

저 아파트도 살꺼고요...

 

근데 저 빛은 달인데.꼭 가로등 불빛같습니다..ㅎ

 

 해운대해쇽장도 찍어보고...

 

다음으로 도착한곳이 송정일출

먼데서 손님도 오셧는데

오여사는 보이질 않고...

그래도 좋습니다

손님들과 같이 사진을 찍는다는 것이 마냥 행복 할뿐입니다..

다른 한분은 결정적으로 카메라가 고장이 나버렸습니다

이렇게 중요할때..왜  하필..ㅠㅠ

디지탈의 맹점입니다

 

 자갈치에서 대장님을 만나

손님들과 태종대를 다녀 오시고

다시 짬님과 대장님 블방 모든 친구분들이 모여 송도 바닷가에서

만찬을 합니다

준비중이라 부산합니다

 

모두들 준비에 여념이 없는데

초이님은 잘하나 안하나 지켜보는 모습이 쥑입니다...ㅋ

 

 기념촬영입니다

블로그가 없는 명수는 없네요...ㅋ

사진들 가져가세요...

 

                                          짬님이 굽는 아나구                                                                                       드뎌 굽었습니다

                                            빨리 굽어줘요~~                                                                        맜있지요..짬님이 서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꼭 제비쌔끼들 같습니다...ㅎ                                           모두들 하나같이"오예~ 정말 맜있네"합니다....ㅎㅎ

 

                                 대장님의 전매특허인 문어요리                                                                         계속 꿉습니다...ㅎ

                      썰이고 채리고 손님들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합니다

                               맜없어도 맜있어 해야 합니다...ㅎ

 

 그리고...

다시 해운대 누리마루로 왔습니다

멀리서 오신 손님들이 누리마루를 찍고 싶답니다~

저도 다시 한번 찍어봅니다

하늘이 뿌옇지만 나름 괜찮습니다...

 

 그들만의 세상을 다시금 관찰해봅니다

나도 후제 돈벌어 저길 한번 살아 보겠노라고..다짐도 해봅니다

 

 역시 밤풍경이 새벽보단 화려 하군요

 

 광안대교를 줌으로 확 땡겨 봤습니다..역시 이뿌군요..

 

멀리서 오신 손님을 제대로 대접을 못한것 같아 내심 불만입니다

그래도 바쁜 와중에 다 나와 주시니 고맙더만요

강변님 친구분..부산 나들이가 어땟는지요~

조금 모자랐더라도 이해해 주시고

친구분은 부산까지와서 카메라 수리 맡기시고...ㅎ

어쨋던 특별한 만남 특별한 원정 출사...대단했던 만남이었습니다

 

아뭏던 담에 또 만날수 있을때 까정 몸건강하시길..

히장님 대장님 이하 모두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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