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산 오후산책...

 

 

 

정말 번개 산책이었습니다

해인대장님의 갑작스런 심경변화로

블로그친구분들 모두모이~~

 

다대포 아미산으로 갔습니다

구감님과 초이님은 처음이지만 대장님과 저는

집앞에있는 산이라 자주 오르내리는곳입니다

 

아미산오르는 산책길입니다

너무 푸르고 삼림욕도 할수 있을 정도로 좋아 보입니다..

 

 

아직은 오전인데...

 

주변 동네아낙네들이 건강삼아

떼를 지어 다니기도 합니다

여자분들이 정말 마니 옵니다

우리 마눌님도 아침마다 가는곳이지요...ㅎ

 

우리팀도 여기에 끼여서 갑니다..ㅎ

모두들 싱글벙글이네요

머시 저리 좋을까요??.....ㅎ

 

꽃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무슨꽃인지는 정확하게 잘모릅니다

한나무에 세가지꽃이 달려 핀다꼬

약수터 음식점주인이 말씀 하길래

찍어 봅니다...

 

약수터 파전과 도토리묵....그리고 동동주~크 윽

신선이 따로 없심더...ㅎ

근데 나이에 걸맞게 정치야그만 너즐하게

깔아놓고 있네요..ㅎ

 

추가로 라면과 국물

배불러 등산 못한다꼬 내려가잡니다...초이와 구감님..ㅋ

 

 너므너므 이쁩니다~

 

 

 

이건 전체 사진 입니다

정말 이쁘당~

 

 

그래도 잘 올라 오십니더~

따스한 봄날에 산행...도 아니것이

 

무슨꽃입니까??

무조껀 찍고 봅니다

 

다대포 아미산에도 제법 꽃들이 많네요

 

 

언제나 걷고 싶은 산길

푸르름이 더해 더욱 운치가 있네요~~

 

 

요건 또 무슨꽃일까요

서향님...구감님 빨리 답달아 주이소~

 

꽃이름도 좀 알아야 하겠습니다

너무 몰라 스스로가 한심 합니다...ㅎ

근데 산에 꽃이 머시 이리 종류가 많나요..ㅠㅠ

 

 

으하하하 ....

요건 엉겅퀴렷다~

벌하고

 

헉 ~

이게모야?? 청솔모인가..

초이님 사진에는 너구리도 찍혔다고

한참 근처를 배회 하던데????

 

 

우리의 대장...해인님

포~옴 지깁니더

숲속의 사자...아니지 나뭇꾼...ㅎ

 

 

하산하면서 장림시장안으로 내려 왔습니다

우리네 삶 그 자체 입니다

저녁이 아니라 조금 한산합니다~

교회가 보이는 부산장림 큰길가~

복잡하게들 삽니다

 

오늘 벙개 산행과 출사

좋았습니다...

 

배는 아직도 부르고 여흥이 가시질 않은

시점에서 블로그 올려봅니다

 

담을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