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남사가는날 아침입니다
하루에 두번을 집나간날이 되네요..ㅎ
일찍일어나 등산할려고 했으나
미처 준비를 못해 뽑은칼 무우나 잘라야지 하면서 간곳이
집앞 다대포 아미산 입니다...ㅎ
정상인 응봉봉수대가 어둠 사이로 보입니다
일출시간이 5시4~50분인줄 알고 갔는데 해는 벌써 중천에
일출 사진도 못찍고..
정상에서 바라본 괴정...부산의 능선들
오른쪽엔 천마산도 보입니다
왼쪽엔 시악산.승학산...
아침햇쌀이 너므 좋습니다
공기도 찹찹하니 좋구요
좀 더 땡겨 봅니다
지금시간이 6시쯤이네요
휴일의 아침 모두들 주무시는지 조용합니다
고함을 질러 다깨우고 싶습니다...ㅎ
야~~~~~~~~~~~~~~~~~~~~~~~~~~~~~~~~~~호
반대편으론 낙동강과 바다가 만나는 철새도래지
가만히 보면 울나라 지도 같습니다
멀리는 가덕도 연대봉이 한눈에
날이 좋으니 멀리까지 시원하게 보이네요
국민체조 하낫! 두울~~
마누란 오직 운동입니다
혼자서 거의 아침마다 오릅니다
오늘은 같이 왔네요
시야가 확트여 부산 어느 동네보다 살기 좋습니다
가까운곳에 이런 산이 있으니
30분이면 오릅니다...
정말 멋지지요~~~~~~~~
뒤에 롯데캐슬 아파트가..ㅎ
야~~~~~~~호
함 해봅니다
가슴이 확 트입니다
국민체조 끝나고 내려갑니다
그냥 못가네요...ㅎ
팔운동 해가면서...정말 열정입니다
그런데도 도무지 살은 안빠짐니다...애초롭습니다
고마해!!!
아랑곳 하지 않고 열씨미....
이젠 구보까지 합니다
오래 살고 싶나 봅니다..ㅎ
정말좋은 산책길..푸르른 신록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 좋은 공기를 자기혼자 다 마시니 살이 빠지겠습니까...ㅎ
아침새벽공기 너므너므 좋습니다
저 밑까지 시원합니다.....
내려오는길에 아름다운 장미...5월의 꽃
모든 블로그친구님들에게 한송이씩 전해봅니다....ㅎ
다시 한번 제대로 도전해봅니다
마누라 하산길에...ㅎ
그래도 땅이 쬐끔 움직이네요...
뛰엇!
힘차게 달리는 모습이
도적 만나 도망치는 모습같네요..ㅋ
일상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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