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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의 사진일상

얼짱이라고 불리는 내딸

by 나그네김 2006. 8. 23.

 

보석같이 감춰두었던 내딸입니다..ㅎ

 

 

 

블로그를 너무 한참 쉬었나봅니다

막간을 이용해서

우리 딸아이를 자랑해봅니다

팔불출이라 해도 좋습니다.ㅎ

어지간히도 블로그 올릴께 없나 해도 좋습니다

어떤 악플도 감수하면서까지...

 

이 사진은 아마 서너살때 사진 일것이다

얘를 데리고 외출을 할때면

어느 탈렌트못지 않게 뭇 사람들이 수군거립디다 주위에서..

이쁘다고 난리고 서로 얼굴 만져보고

볼떼기꼬집기도 하고(그때 하도 볼을 꼬집고 땡겨서 지금도 볼이 좀 불룩합니다..ㅎ)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서양아이로 보는사람도 많았습니다

 

눈을 보라!

자연 쌍거풀도 있고

정말 백만불짜리 눈 아닌감!

 

 

다대 유치원 다딜때

무슨 행사일때인것 같은데

좀 이뿌지 않습니까

좀 튀지요..ㅎㅎ

 

 

이때는 아마초등생1~2 다닐때일껍니다

정말 너무 이쁘지 않습니까

자랑할만도 하지요?

제딸이라고 해서가 아니라...

 

 

이때도 초등 일학년때 ...

태종대 놀이동산에서...

 

 

이젠 초등학교 3~4학년때

다대포 바닷가에서 한컷

이때만 해도 아직 어리니까

엄마아빠랑 잘 놀러 다녔지요

 

중고생이 되어서 부모와 같이 다니길 싫어할줄 알았으면

이때 좀 더 찐하게 사귀어? 놀껄..ㅎ

둘째딸은 무척 개구장이임다

그렇게 안보이나요

춤도 잘추고..ㅋ

춤연습 동영상이 바로 둘째딸임다

 

 

아마 중1때 사진 같네요

아파트 베란다에서 한컷

이 사진 집 거실에 대문짝 만 하게 확대해서 걸어 놨읍니다

언니와 동생 역시 표나죠 사진에서도...

둘째딸은 말괄량이삐삐 임다.ㅋ

 

 

 

중2때 여름

학교 갔다와서 덥고 힘들어

쇼파에서 쉴때 몰래 찰칵!

 

 

아빠가 사진을 취미로 하니

이때만해도 딸을 모델로 해서 이렇게 저렇게

연출을 시켜서 많이 찍었음다

근데 요즘 특히 고딩이 되고부턴 전혀

모델이 되어주질 않습니다

좀 컷다고 말이죠

제눈엔 아직 애로 보이는데..ㅠㅠ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고딩 사진은 단 한장도 없습니다

 

 

 

 

중3때 사진

이 사진을 한동안 컴터 바탕화면으로 사용 했지요

제법 아가씨티도 납니다

그러나 아직 제눈엔...ㅎㅎ

 

 

집구석에서 뒹굴때도 몰래...

제가봐도 제 딸들이라 더욱더 이뿝니다..ㅎ

 

다대중 3년동안에도 얼짱이었다네요

네이버나 다음싸이트에 얼짱대회 함 나가보래도

부끄러워 안나갑니다

 

솔직히 인터넷얼짱도

별로더구만요..ㅎ

 

좀 더 크면 나가볼까요?

 

 

이젠 카 모델까지 시켜봤읍니다

마냥 아빠란 사람 혼자 이리저리 편집해 봅니다

이런 사진 있는지 아직 우리딸애는 모름니다

 

아빠란 사람이 사진이 취미이다 보니

데리고 다니면서 모델좀 했으면 좋으련만

죽어도 사진을 안찍고 싶다허니 미치고 환장할 노릇 아니겠습니까

 

허기야 고딩이다 보니

우선 공부하느라 시간이 없답니다

 

외교관이 되고 싶답니다

거의 불가능 하지만서도

아빠는 아나운서 시켜 보고싶은데

워낙 말이 없으니 그것도 힘들겠네요

얼굴은 될낀데..ㅎ

 

요즘은 특히나 말도 없습니다

부모와 대화 단절이고요

자기 방에서 쳐밖혀 안나옵니다

사춘기 너무 심합니다

 

현재는 성일여고 일학년 입니다

 

저는 갠적으로 둘째딸이 성격상

더 정이 갑니다

담엔 시간되면 둘째딸도 올려보지요

 

이상으로 팔불출아빠의

딸 자랑이었습니다

 

어떠한 태클이나 악플도 감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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