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3
기장 바닷가 파도 출사겸 나들이
미탁이 지나간후의 다이나믹한 풍광을 느끼기엔 바다가 제격이라 생각되어
기장 오랑대와 해동용궁사 앞바다의 거센파도를 실컷 구경하고 담아왔다..
이번태풍은 부산보다는 경북지역에 많은 피해를 입혔다..
전날밤 잠도 설치며 태풍이 빨리 아무 피해없이 사고없이 지나가길 빌었다..
부산에도 많은 비를 뿌리며 피해를 준 태풍땜에 허리가 뿌라질 정도로 옥상과창고에 물을 퍼내야만 했다.
기장 연화리 서암마을전경....
기장 힐튼호텔...
해동용궁사까지 걸어왔다..
태풍이 막 지나간 하늘은 너무나 맑고 아름다웠다..
외국관광객들이 해동용궁사를 다 차지 하고 있었다..
이런 아름다운 바다풍경에 사람들은 정신줄을 놓고 있었다..
파란하늘과 뭉게구름.그리고 하얀파도
관광객들도 파도치는장면을 찍느라 정신이 없었다..
산책길 따라 용궁사까지 왔다..
사진찍느라 점심밥도 잊은 그대에게 내가 기장에서 국수맛집으로 안내하겠노라...
아침은 약간 쌀살해서 약간의 두께가 있는 후드티를 입고 나왔더니 낮에는 29도까지 올라와 있는 기온탓에 남편이 벗어놓은 셔츠로 환복을 했다..
살것 같았다..
더워 중는줄 알았다..
그대와 난 면종류를 너무 좋아해~~~
난 비빔국수
남편은 나보다 1500원이나 더 비싼 모빌냉국수.
어...이모님 모밀국수는 뭘로 찍어먹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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