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4.8
처가식구와 진해 봄 나들이
항상 이맘때면 진해에 살고있는 진해처형집에 장모님형제분들이 1박2일동안 맛있는 음식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것이 연례행사다..
올해도 변함없이 6형제가 다 모여서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작년엔 차가 얼마나 막히든지 올해는 아예 일찌감치
부산에서 새벽6시에 장인장모님과외삼촌을 모시고 출발한다..물론 마누라도 챙겨서 말이다..
나의 보직은 항상 어딜가나 찍사다..
오늘의 코스..
우선 처형집에 7시도착
차 밀리기 전에 안민고개-여좌천-내수면 생태공원-다시처형집에서 점심먹고-경화역
내수면 생태공원 한바퀴 돌면서....
안민고개에 있는 드림로드//
안민고개에서
진해처형
큰외삼촌과 함께...
내수면생태공원입구....
마누라팔뚝만한 잉어가 수두룩....
장인어른....
친정아부지랑...
자매끼리
몇 백년된 팽나무 가지에 싹을 틔우기 시작한다..
어르신들 산책하기 딱 좋은곳...
여좌천 끝에 내수면이 있었다..오늘 알았다.
일제 강범기에 일본인들이 만든 양어장이 광복 후 민물고기 보호육성하는데로 바뀌었다..
큰외삼촌..
이른아침에 무슨 날으는 체조를....
경화역/...
옛날의 경화역이 아니었다..
머 이상하게 바뀌었다..
지금은 열차가 다니지 않는...각국 이상한 음식파는곳으로 변했다..
그 좋고 아름다운 풍경은 이제 볼수 없음이 안타까웠다..
군항제 비행기쇼도 하고...
사진찍으라고 렇게 기차한대만 덩그러니 놔 있고...
우리도 젊은이 속에 낑겨서 젊은이들 따라서...ㅋㅋ
풉~~
벚꽃이 사람인지
사람이 벚꽃인지....구분못함.
낼 이장소에서 진해행님 풍물공연할 무대......
저녁은 장모님이 거나하게 쏘우셨다...
진해에서 유명한 오리집에서 저녁을 먹고 중원로타리 각설이타령 구경하러....
온가족이 다 모였다..
진해행님...낼 공연연습하시나..ㅋㅋ
말그대로 북치고장구치고 노래부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