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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의 사진일상

천마산나들이

by 나그네김 2015. 8. 4.

 

2015.8.2

 

휴가중에 천마산나들이

 

 

연일 찜통 가마솥 더위가 계속된다..

휴가라 해봐야 딱히

집나가면 개고생이고  너무 더워 꼼짝도 하기싫고

글타고 휴가를 맹탕 집구석에서만 지내기도 뭐하고 해서 집뒤에 천마산이나 오른다..

 

요즘같이 습기가 많은 무더운 여름철이면 날이면날마다 보는 영도의 구름모자...

 

 

 

 

 

 

 

 

 

 

 

 

여기서서 바라보는 부산시내전경...

참으로 이국적이다.. 아름답다..

야경은 더 끝내주는 곳...

 

 

 

 

 

 

 

 

 

 

 

자꾸만 날 쫓아오는 태양을 피하기 위해

시원한 나무 그늘을 찾아서 쉰다..

 

 

아흐~~

자연이 주는 시원한 그늘 아래에서는 에어컨이 필요 없다..

냉방병 걱정없는 자연의 선물!!

아~~~너무 시원하다못해 오래 누워있으니 춥단다..

피서를 좀 즐길줄 아는 마누라....

 

 

 

 

 

 

 

 

 

 

 

 

 

 

 

산길에서 만난 꽃들...

 

 

천마산 종주를 한다..

정말 시원하다..

 

 

 

 

 

 

감천문화마을 전경을 찍는

나의 스튜디오장소다..ㅋ

 

얼마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휘재가 쌍둥이를 데리고 왔다고 더 유명해진 곳

''어린왕자 와 사진찍기위해 저래 나래비를 서 있다..

 

쌍둥이가 어린왕자 뒷모습을 보고 엄마라고 했던....

 

 

 

 

 

 

 

 

 

 

각종 방송매체에서 소개된 덕분으로 전국각지에서 해외관광객까지 너무 많이 오고 있다..

찾아오는 관광객들에 비해 주차장이 너무 협소해 오는분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주차해결문제로 건의를 하다가 대판 싸우고 왔다..ㅅㅂ

휴가철이고 방학이라 수많은 사람들이 평일상관없이 방문객수가 엄청나게 불어나고있는 이 싯점에서

학교 운동장을 잠시나마 주차장으로 활용을 하면 안될까~~~~

 

 

진정 감천문화마을을 보시거들랑 이곳에서 봐야 제맛인데....

사람들이 이걸 몰라~~

안타까워 죽겠어..

여기서 딱 보면 부산항과 해운대까지 조망할수 있는 아주 기가막힌 장손디...ㅋ

 

 

 

 

 

그래 우리나 실컷 보고 가자..ㅋ

 

 

알고보니

여기도 다랭이 논이 있다는거...

 

 

 

 

 

 

저쪽 맞은편에서 여기까지 걸어왔다..

30분간 싸웠더니 몸에서 열이나고 덥다..ㅋ

마누라""

이래 더워도 아프리카 봄날씨도 안된다고 찍소리 말란다..""

 

내려가는길에 구감님도 만나고 삼홍님도 만나고...

잘 지내고 있더라는......

더버서 글쓰기도 귀찬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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