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그네의 사진일상

큰딸래미 미국에서 온날

by 나그네김 2013. 2. 23.

2013.2.22

 

미국 공과대학 교환학생으로 가서 공부하고 온 큰딸래미가 귀국한날

50여일동안 머물다온 흔적

 

2년전엔 동부뉴욕을 혼자 석달가량 여행 다녀오더니만

이번엔 중부지역과 서부 LA 까지

아빠 닮았는지 카메라 가져 가더니만 엄청 많이 찍어 왔네요 천여장도 족히...ㅎ

 

같은 과 학생 몇명과 함께 갔었기에 이번엔 안심했었네요

지난번엔 돈도 떼이고 했었는데...ㅠ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엄청 놀다가만 온듯 합니다 가지고온 사진보니...ㅋ

 

 

미공대 콜럼비아 캠퍼스라 카는데 암튼 교수님과 함께

사진 쭈욱 보니 학교 직이네요 ㅎ

 

 

 

 

 

학교전경

 

 

 

 

그 학교 학생같아요

 

학교 기숙사에서 직접 밥과 요리를 해 먹었다네요

미국 아들도 마니 짓굿나 봅니다...ㅎ

 

 

 

 

 

 

 

 

 

 

 

 

 

학과공부 마치고 4박5일 정도를 친구들과 별도로 LA여행 갔다왔나봅니다

큰딸래미는 이제 미국 동부 중부 서부 다 다녀온듯 하네요

남부 북부만 가보면 되겠습니다....ㅎ

사계절이 함께 존재하는듯 중부 서부에서의 날씨가 다른가 봅니다

딸래미 옷차림을 보니

LA는 덥네요

 

 

 

 

 

 

 

 

 

 

 

 

 

 

 

 

 

 

 

 

핵교가 너무 넓어 걸어서 이동이 불가하다합니다..

돈도 아낄겸 구경도 할겸 걸어서 강의실 찾아다니고 했다고 합니다..

 

어이~띨아

수업시간 늦긋다..장난고만치고 빨리 가라

 

 

 

 

 

 

 

 

 

 

박물관에서...

미쿡에는 무슨 박물관이 그리 많은지 하이튼 엄청 많답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LA

 

 

 

여기도 굶주린 자가 있네요

 

 

 

 

여긴 라스베가스숙소앞이랍니다..

 

드라마 올인을 촬영했던 장소랍니다..

 

 

 

 

 

 

 

 

 

라스베가스의 야경

 

어떻게 사막한가운데에다 이렇게 휘향찬란한 거대도시를 건설할수 있는지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답니다..

전기공사 수도공사 기타등등...

이것이 바로 미국의 힘이 아닌가 하고 느꼇답니다..

 

 

 

라스베가스에서 그랜드캐년을 가기 위해 이버스를 타고 ....

 

 

 

그 유명한 그랜드캐년을 사진으로 나마 딸래미 덕분에...ㅎ

 

 

 

 

 

 

 

 

 

 

 

 

 

 

 

 

 

 

 

 

 

 

 

 

 

호텔숙소전망대에서 바라본 라스전경이랍니다..

생각보다 숙박비가 싸다합니다..물론 비싼 호텔이 더 많겟지요

 

 

 

 

 

 

 

 

 

 

 

 

 

 

미국하면 농구..

농구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한국에서도 안보는 농구게임을 거금을 주고 관람을 했다합니다..

 

 

라스베가스 카지노

대박이나 터뜨리고 올것이지...ㅠ

 

 

 

 

 

함께 공부한 친구들과 이상한 수족관에서.....

 

 

 

라스에서의 막날밤에...아시워

 

 

 

엘에이 어느해변가랍니다..

넓어도 너~~무 넓어 도저히 걸어서는 안되겠고 그래서 자전거 빌려타고 해변 한바꾸를 돌며 구경했다합니다..

너무 더워 물을 살려고 햇더니 너무 비싸 목마름을 참고 참다가 수돗물을 얼마나 마셨는지 모르겟답니다..

지앞에선 목마름이 뭔지 감히 말하지 말라 합니다..ㅎㅎ

 

 

 

 

 

 

 

 

 

 

 

 

 

 

 

여기도 무슨 박물관이라 합니다..

 

 

여보 저기 진아 나온닷 !

ㅎㅎㅎ

왜케 조아 하는지

지지리도 말도 안듣는다고 머라칼땐 언제고 ㅋ

 

 

논다고 욕밧따 하면서 안아줍니다..

 

많이 부족한 부모밑에서 그래도 불평한마디 없이 크게 돈걱정 안하게 해주는것이

제일 고맙고 제일 마음이 짠하다..

학자들은..뭔가에 결핍되면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들 하지만

없는자의 고통은 이루 말할수 없다..

하지만  희망은 항상 존재하는것 같다..

있는자도 역시 걱정거리가 왜 없겟는가!!

단지 걱정거리의 무게감 사이즈가 다를뿐...

사람사는거 다 거기서 거기인것같다..

 

미우나 고우나 자식이라 사랑스럽고 ...

암튼 미국에서 강의 받고 과제숙제한다고 밤샘도 하고 했다는 딸래미가

많이 헬쓱해 졋네요..

그래도 표정은 밝아 다행입니다

자기계발을 위해 나름 열심히 하는 딸이 대견하고

일년 남은 학교생활 마무리 잘하길 빌뿐입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능력도 키웠을것이고

신성불가침의 희노애락이 담겨있는 인생도 어느정도는 배웠을것이고

지도한장달랑들고 여행하면서 정말 많은 경험을 했다고 하는데...

 

2년안에 지가 돈벌어서

울가족끼리 미국여행한번 가자 하는데..

짧은 순간이지만  행복을 느끼는 요즘이다..

 

 

 

 

27707

'나그네의 사진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이오네요  (0) 2013.03.06
봄꽃찾아서....  (0) 2013.03.03
이기대 나들이...  (0) 2013.02.03
칭구부부와 나들이  (0) 2013.01.07
시내나들이...  (0) 2012.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