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3.8
봄날의 기억들을 더듬으며 봄을 기다립니다
지난 추억의 사진들을 기억하며 따스했던 봄날을 기다려 봅니다
이것들이 벌써 아련한 추억이지만
또 다른 멋진 날들을 생각해 보며 창고사진 꺼내봅니다...
새벽일찍 황매산 일출을 보겠다고
부리나케 실눈 비며가며 고속질주해
해뜨기전 30분전에 황매산 중턱 주차장에 도착했지만
이미 삼각대 놓을자리가 없었다
어깨너머로 조용히 맹글어온 아름다움들 이네요
사진 클릭하면 좀 더 커질수 있습니다
설 자리가 없어 이리저리 헤메이며 찍은 사진들이라
더욱 애착이 갑니다
찍사들은 해 다 뜨니 전부 가버리더군요
조금만 오르면 황매산 정상에서의 기쁨도 보질않고....
첨 가본 황매산에서 일출을 봤습니다
억세게 운이 좋았다고 봅니다
절 세번 하고 찍었습니다....ㅎ
장엄하고 어마어마하게 펼쳐진 황매산철쭉...끈내 주더군요...
뒤에보이는 가장높은 산봉우리가 황매산 정상임다
아래 사진은
봄의 전령사들입니다
개나리와 진달래의 사열을 받으며 걷는 마눌님
화왕산의 어느봄날이네요
봄의 전령사가 또 있습니다
돌담 넘어로 활짝 펴 있는 구례산동마을 산수유
구례산동 산수유마을
올해도 가볼지...
봄날에서 여름으로 가는 길목쯤 되는 날
백운산에서 가지산으로 가는 산행길에서의 전망바위
떨어지면 자살바위
또 가고픈 산행길입니다
마눌님과 처형의 살려달라 몸부림입니다....ㅎ
영알산행중의 어느 봄산행
청수우골로 올라 영취 신불 파래소로 내려온날
멋진 하늘과 짙푸른 영알의 산군들
산철쭉의 아름다움도 만끽했던
즐거움 만땅이었던 산행의 하루였네요
늘 가고픈곳 중의 하나...
영취산의 아름다움을 다시 느껴본 산행이었습니다...
영취산에서 신불산으로 가는길은 꿈길 그 자체 천상의 길.....ㅎ
영취산과 시살등으로의 산봉우리들이 멋지게 펼쳐저 있고...
하늘엔 파란하늘에 흰구름들이 오라 유혹 하네요
봄을 기다리며
아직은 좀 더 기려야 하는 시간들
지난시간들은 추억이 되고
다시금 기억해 주는 사진들이 있어 행복 합니다
아름다움 찾아
마음에 담고 눈으로 보고도 모잘라
카메라에 담아오니 그 이상의 기쁨이 어디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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