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설국에서의 기억들...

 2011.12.18

 

지리설산에서의 아름다운 기억

오래도록 기억속에서 남아있을 그날의 설산행

멋지고 뜻깊은 만남들이 있어 행복했던 산행

아무리 봐도 지겹지 않을 지리산의 겨울 풍광들

산행이 아니고선 모든것들을 보지도 만날수도 없지싶다

 

그날의 기억들을 가슴속으로 담았지만

그래도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사진으로 다시 봅니다..(클릭 하면 사진이 커집니다)

 

 

 

 아름다운 설국을 다 가지려는듯

 감동으로 먹고

 사진으로 담고있는 그린님...

 

 

 

 백무동쪽에서 불어오는 눈보라로 지리설국은 점점 야물어 갑니다...

 

 

 

 

 

 

 

 지리의 얼굴들

 그나마 꿋꿋히 버티어 온 자그마한 세월들...

 늘 그자리에 있는것들중의 하나입니다

 

 

 

 

 

 

 오래토록 사계절 내사진에 모델이 되어주는 귀한 고사목입니다

 

 

 

 

 

 

 

 수년전 겨울아침 일출의 모델이 되어준 고사목들

 이것들은 몇십년 더 버틸수 있는것들입니다

 기초가 단단하거덩요..

 

 

 

 

 

 

 먹이감을 포착한 날샘님

 

 

 

 

 넘 흔한 사진중의 하나가 되어버린 마눌님의 뒷태.....이햐~~~ㅋ

 

 

 

 

 완전한 설국속으로의 여행

 

 

 

 돌아보며 포즈를 취하는건지 고만 찍으란건지

 일단 찍고봅니다

 오늘 저 손가락 다쳣습니다...ㅋ

 

 

 

 

 

 뭔가 보이는 모양입니다...ㅎ

 멀 알고 찍는건지 몰겠습니다

 

 

 

 

 중산리에서 오르다보면 보이는 유암폭포가

 지리의 한겨울임을 알립니다

 

 

 

 

 장터목 바로밑의 모습은

 개선장군 들올때 개선문 같습니다...ㅎ

 그밑으로 우리도 올랐습니다

 

 

 

 

 

 

 

 

 

 

  천왕봉 가까이에 있는

 굳건하게 지리천왕님을 모시고 있는 버팀목

 온갖 풍파에도 끄떡 없는듯 합니다

 

 

 

 

 

 

 히말라야 등반대원들인듯

 눈보라를 뚤꼬 오르는 여우님과 그린님...

 

 

 

 칼바람을 맞으며 천왕정상을 오르는 마눌님...

 

 한치 앞이 안보이는 그날의 설산행

 오래도록 기억 될것이고

 좋은 부분만 추억으로 남겨 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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