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름다운 기억...2 (지리산의가을)

 2011.09.04

 가을이 오면 이런 산행이 생각 납니다

 또한 이런 그림들이 눈에 아른 그립니다

 2009년 9월17일 아침 지리산 촛대봉에서의 아침은 평생 잊을수 없는 기억중에 하나입니다

 올해도 이런 기억을 만들고 싶습니다

 

 전날 거림으로 올라 편안히 세석산장에서의 하룻밤을 보내고

 눈부신 새벽아침을 지리산에서 보낼수 있었던 지난날이 그리워 또 한번 기억을 더듬어 봅니다

 더 이상 말이 필요치 않을 그림들입니다(자화자찬격...ㅋ)

 

 #1

 

 

 

 

 

 #2

 

 천왕봉에선 지리산일출을 볼수없지요

 지리산천왕봉을 볼수있는 촛대봉에서의 일출

 갠적으로 좋아하는 그림중에 하나입니다

 

 벽에 걸어놓은 사진중 하나...

 집안에 일출 사진 걸어 놓으면 좋다케사서...ㅎ

 

 

 

 #3

 천상의 화원입니다

 우리를 뻑 가게 만든 촛대봉에서의 화려한 일출

 가을의 전령사 구절초와 산오이풀

 

 

 

 #4

 

 

 

 

 

 #5

 

 

 

 

 

 #6

 

 

 

 

 

 #7

 

 

 대형인화 해서 벽에 걸어놓은 사진중 둘...

 

 

 마눌님의 작품입니다

 나그네를 모델로 한...ㅎ

 최고의 샷 중의 하나로 기억 되는 그림...

 

 

 

 #8

 

 

 

 

 

 #9

 두고두고 봐도

 아름다운 연하선경길...

 

 

 

 

#10

 연하봉 멀리 반야봉도 보이는 지리산

 어중찌리 운해나 운무보다 힘든 모습을 보여준 맑디 맑은지리산의 가을날...

 

 

 

 #11

 세석쪽은 반야봉의 운무가 구절초와 더불어

 멋진 풍광을 뽀나스로 보여 주고...

 

 

 

 

 #12

 

 

 

 

 

 #13

 

 

 

 

 

#14

 천왕봉의 높은고지로 올라갈수록 산오이풀은 절정을 이루고

 

 이날의 아름다운 산행은 두고두고 잊지 못할것입니다

 나이들어 추억을 먹고 살수있도록 해준 천왕님의 배려일듯 합니다...

 

 이런 배려

 올해도 받고 싶은데....ㅎ

 

 

 

27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