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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문화마을과 천마산

천마산 나들이...

by 나그네김 2010. 7. 18.

 2010.7.17일 제헌절을 맞이하여 천마산 나들이를...

무더운 여름은 아직은 아닌가 봅니다

그래도 후덥지근하니 엄청난 땀을 쏟아낸후의 샤워 하는맛은....커억~꿀~꺽

살이 쏙쏙 빠지는 이기분~~ㅎ

 

장마가 북상하다 중부지방으로 오르면서 남부지방엔 잠시 소강상태

비구름이 정신없이 헤멥니다

잠시 먹구름이었다가 다시 흰구름이길 반복 하면서

혹시나 좋은 사진 하나 건져볼까 하는 욕심에

여지없이 마누랄 대동하고 올만에 천마산을 오릅니다,

근 두어달만 인듯 합니다...

 

 

 

 

  

 천마산 정상에 올라 찍은 부산전경 파나로마 입니다

좀 더 크게 보실분만 클릭 해 보세요....

알흠다운 부산입니다....ㅎ

 

 간편복장으로 오릅니다

물퉁만 하나 메고

 

 사진에 열중합니다

고향감천을 찍어댑니다

전에도 찍고 또 찍고 또또...

감천 사진만 천여장은 족히 됩니다....

 

 천마탑도 찍어보고

 

 부산도 찍어보고

 

 마눌도 찍어보고

 

 어지러워 앉아서도 찍어보고

 

 내도 함 찍어보고

 

 뒤테도 함 찍어보고...

 

남동쪽 더 넓은 바다에서 불어오는 천마바우에서의 시원한 바람은

온세상의 에어콘 다 댐벼도 안될듯 시원합니다

뭔가 일을 내보려 작가들이 모여 있습니다~

 

 

 생각하는 어묵이라고 이장님 블로그 멘트입니다...ㅎ

 

 금정산엔 금샘

천마산엔 천샘....멋지네요

 

다닥다닥 붙어사는게 인생의 묘미인것을 보여 줍니다

영도의 구름모자가 멋집니다~

 

 

 천샘이 멋집니다~

 

 이건 더 멋진 장면 입니다...

 

 천마산 조각공원에만 오면 뚜러지게 바라보네요....

머시불만인지....ㅎ

 

 

 

 헉~ 버섯이다...

 

 "아름다운 꽃과 나비"

제목을 이렇게 붙혀야 알아보겠지요....ㅎ

 

 천마산 조각공원

이쪽은 서구지역입니다

잘꾸미고 관리도 잘되고 좋은 구 입니다....

 

 

 

 

 션한 바람에 한없이 넋을 놓습니다

캐캐묵은 때꾸증물이 다 씻겨 내려 갑니다

 

 

 

 

 천마탑 앞에서 잠시 시름을 놓습니다

부산시내가 보였다 안보였다를 수차례...

한차례 소나기도 올듯 하지만...

 

 

 결국 같이 또 정상에서의 닥쌀포즈 취해 봅니다

 

이분이 찍어줬습니다

카메라 잡는법의 진수를 보이는군요

모르시는 분은 눈여겨 보시길 바랍니다

아주 안정적 입니다

감사합니다 ~

 

 

 

 집에서 좀만 오르면 보이는 전망바위에서

꽃들이 내맘을 대변 합니다~

 

 저 가서 함 서바라 카니

알아서 앞테 뒤테 자동

20년도 넘은 자동포즈기계 입니다...ㅎ

 

 

 천마산 조각공원엔 이리 좋은 운동기구도 있더군요

전 첨 봤는데

휴대폰 충전 시키는 운동기구입니다

 

 이렇게 잭을 꽂고

 

 충전 시키려면 열심히 기계를 돌려야 충전이 되더군요

허리 돌리기도 있고

자전거도...

 

 정말 꿩먹고 알먹고 더군요

열심히 하고 나니 거짓말 같이 충전이 다되었네요

자가발전을 이용한 아이디어 더군요...

집 전기 아낄려면 매일 저길 올라서 하까....ㅎ

 

 

 이제 고마 놀고 하산합니다

천마산 오를때 경치 좋다고 구감님을 불렀는데 시간상 못오고

하산쯤 5시40분에 약수터에서의 만남으로 얼굴 잠시 봅니다

엊그제 봤는데 또 보고 싶네요

구감 나와바리이니 허가 삼아 본것뿐임....ㅎ

 

 구감님 싸모님 아들래미 그리고 별이 네치 왔네요

싸모님은 허리도 없는데 허리 돌리기를 하시네요 좀 이상했습니다....ㅎ

 

곁에 두고 자주자주 보고픈 오래된 친구입니다

저녁엔 조카생일잔치 가야 된다고 넌지시 자랑 입니다..피자 무로 간답니다

같이 갈래라는 말은 기대 하지 않았습니다...ㅎ

십여분 세실까다 헤어지고...

 

두어달만에 고향 뒷산 천마산 탐방에 많은 정열을 쏟고 내려 왔습니다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이어서 인지

좋은 그림도 보여 주고

속이 후련한 시원한 천마산 바람을 맏고오니

스트레스도 날라가 버리고

기분좋은 산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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