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래미와 함께한 천마산...

 2009.8.23일 천마산

 딸래미와 마눌과 천마산엘 올랐습니다

딸래미를 모시고....ㅎ

넘 행복했습니다

하늘이 넘 이쁠것 같아...대작을 건질 맘으로

근데 사실 딸래미 방학 숙제의 하나인 사진 찍어오기 때문입니다....

10년째개학 하루전날 숙제(짱구같은놈)...그것도 사진찍기...ㅎ

 

 산에 가는차림이 시내 외출차림의 딸래미...ㅉㅉ

모기 문다고 긴바지 입으라캤는데....

 

 초입이라 씩씩 합니다...

 

 쬐끔오르다 지치고 다리에 모기 수십방 물리고....

그놈의 숙제....ㅎ

엄마는 빨리 가자고 다그치고...

 

 20여분만에 일차 휴식처에 도착

딸래미 지친기색역력

 

 이젠 세명이서 한곳을 바라봅니다....

큰딸래미도 왔었더라면....(알바중)

 

 포즈 취해 보라카이 이랍니다....ㅎ

 

 

 울딸래미 작품입니다

아빠삘이 나는거 같습니다...근데 숙제사진은 아빠꺼 가져 갔습니다....ㅎ

 

 서로 다른 생각으로 찍습니다

딸래미는 숙제를 위한...ㅋ

 

 

 마나님이 찍어주는 사진이 젤 좋아빕니다~~ 포토 바이 마누라....ㅎㅎ

 

 딸래미와 동행한 천마산

두고두고 희자될것 같습니다...늙어 주글때 까정~~ㅎ

 

 

 열심히 찍고 있는 딸래미....

 

 와~ 부산이 다 보인다..넘 멋지다를 연발

저기가 용두산공원이고 저 멀리 광안대교도 보이고....

 

 

 멋진 하늘과구름..그리고 석양

그러나 더욱 아름다운건 저 두여자와 함께한 천마산

 

늘 같이 오름에 더욱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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