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3.31
낙동강변풍경 그리고 다대포노일몰...
을숙도대교...
맥도공원에서 집으로 오는길목에 잠시 차를 세우고...
뜻하지 않는 풍경을 맞이했다..
평소엔 그냥 지나쳤던 이곳..
봄이 되니 완전 다른 모습이었다..
명지대교...
다대포 임해행정봉사실3층에 다방이 있었다..
멋진 다방이었다..북카페였다..
마끼야또 한잔마시면서 봄바람에 찌든 몸을 녹였다..
강한 모랫바람에 발목이 따가웠다..
오우~~~느낌있ㄴㄴ데...
쏴라있네..
참으로 아름다운 다대포표 일몰..
몸이 와이리 무급노...ㅋㅋㅋㅋ
발이 안 떨어지네.
살을 빼라 살을~~~
한마리 철새처럼 날아오르넹...
이래 못 뛰나..이래
높이뛰기 선수처럼...높이날았다..
몸이 가벼우니..머
이러다가 달나라까지 가겠네..ㅋ
고마하고 빨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