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9
통도사 홍매화
봄이 벌써 와있었다 그곳엔
무엇이 그리 바쁜지 난 봄이 온줄도 몰랐는데...
상춘객 인파에 밀려 제대로 홍매화도 못담을 뻔 ...
아름다운 봄을 이렇게 일찍 볼수있음에 감사한 하루였다
사람들은 너나 할거없이 봄을 잡으려 애타게 찾는다
마치 자기만의 봄을 찾듯...
뼈가 부러지는듯한 추위를
겪지 않고서
어찌 코를 찌르는
매화 향기를 얻을수 있겠는가
지금쯤 홍매화는 시들어가고 있을듯 ~
2019.2.9
통도사 홍매화
봄이 벌써 와있었다 그곳엔
무엇이 그리 바쁜지 난 봄이 온줄도 몰랐는데...
상춘객 인파에 밀려 제대로 홍매화도 못담을 뻔 ...
아름다운 봄을 이렇게 일찍 볼수있음에 감사한 하루였다
사람들은 너나 할거없이 봄을 잡으려 애타게 찾는다
마치 자기만의 봄을 찾듯...
뼈가 부러지는듯한 추위를
겪지 않고서
어찌 코를 찌르는
매화 향기를 얻을수 있겠는가
지금쯤 홍매화는 시들어가고 있을듯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