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3.18
가까이 사는 초딩 동창들과 원동 순매원으로 봄나들이
언제나 동심으로 돌아가고픈 맘 꿀뚝같지만 흐르는 세월은 지울수없고
그래도 오늘 하루만큼은 즐거웁게 놀다온다
사람구경인지 봄구경인지 ㅎ
매화향 흐드르지게 핀 순매원의 봄풍경이 그래도 좋았다 친구들과 함께 이었기에...
순매원에서 국수한그릇과 오는길에 홍룡폭포도 들러 사진 찍고 언양 불고기로 모자란 배 불고기로 가득채우고
집으로 왔지만 그래도 아쉬워 몆몆친구들과 송도해변에서 길커피로 허기를 달래운 하루의 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