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3.24
집뒤산 천마산엔 봄의 기운이 완연하네여
봄맞이하러 굳이 멀리 갈 필요도 없고
진달래 오리나무 제비꽃 개나리 현호색이 천지빼깔이....
혼자 심심하니 가까운 칭구불러 봄꽃 구경 실컷하고 온 3월의오후 였습니다
진달래가 넘 이뿌게 피었어요
현호색
노랑제비꽃
무덤가에 있는
할미꽃 한송이
동네 어귀에 있는 개나리
목련도 활짝
제비꽃
별꽃
해질녁에 귀가했습니다
너무 늦게 들어가면 밥 안줄까봐 이사진을 마지막으로 ==3 =3
무료했었지만 봄꽃들을 보고오니 기운도 샘솟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