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월1일 삼락공원에서....
낮엔 해가 구름에 가렸는데
노을이 제법 멋찌다
코스모스가 제법 어울리는 강변 풍경이다....
집과 멀지 않은곳에 이런 아름다움이 있어 행복해야된다....ㅋ
바라보는 마눌이 알흠답군하....
뒷테만 찍지말고 앞테도 찌그 달래서 그만....ㅋ
또 뒷테......
난 코스모수 찌근건데...ㅎ
바람이 제법
황망한 벌판지역 강가라 바람이 제법 분다
여심이 갈피를 못잡는다~
쓰러지는 나무를,,,,ㅎ
마즈막으로 해가 인사하며 내려간다
이 고속도로를 타고 지리산으로 달려간다
좀 기다리라이~~~
꼬라본다
아쉬움 속에 돌아보지만
벌써 해는 저산너머로....
뭘 찍을끼라꼬
아름다움앞엔 주체를 못하는 마눌....ㅎ
석양에 한껏 들떠 있는 코스모스 군락...
강변축재 한단다2.3일
그렇게 하루가 간다
그렇게 하루를 보낸다
갑자기 닥아온 가을을 어쩔줄 몰라하는 날이 많은 요즘이다
빨리 지리의 가을이 보고 싶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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