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만 쑥캐러 부역 보낸다고 머라카는 바람에
천마산에 같이 올랐습니다
싱그런 봄이 만땅이더만요~
고향 감천은 숲속에 쌓여있고..
아니나 다를까 열중인 마눌...
여기도 저기도...다 내꺼얏~~
고마 캐고 운동도 좀 하자아~~
일단 철봉으로 몸좀 풀고...거참 힘드네
배치기로 백개하고 .....ㅎ
남자는 체력...
마눌은 훌라후프로 천개로 몸을 달구고.....ㅎ
엄청 잘돌립니다...저거만 십년도 넘게 돌리고 있으이~
여자는 S라인....ㅋ
걷기는 운동의 기본...
이길로 쭉 가다보면 혹 구감님 만날지도 모른다는 생각하고 있는데~~
양반 못되는지라
구감이 저앞에서 오고 있잖은가?
마눌은 머시 저리 반가울꼬
해맑게 웃는 구감님...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별이는 숨고.
천마산의 봄은 이렇게 하루가 간다~
내려오다가 해인님 삼실에 들러 물한박지기 얻어묵고...ㄳ
'감천문화마을과 천마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쉼터...천마산 (0) | 2009.05.19 |
---|---|
등반훈련 (0) | 2009.05.14 |
옥녀봉의 봄 (0) | 2009.04.06 |
천마산의 봄... (0) | 2009.04.03 |
천마산에서바라본 부산야경 (0) | 2008.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