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산방 하계물놀이
날은 잘 잡은거 같습니다
각위원장님들의 철저한 준비로 차질없이 진행...
우린 초이님의 먹거리 제공과 해인님의 부식준비
구감님의 철저한 놀이계획 나그네의 사진기고의 계획등..
그리고 동기인명수님..짬스탑님의 막판 출현...
즐거운 동심의 세계로 한껏 부풀다 온 하루였습니다~~~
준비물 가방이 제법 많습니다
각자 두개이상씩...현지조달도 있었고
차량은 회장님꺼...주차는 돈좀주고 안전하게 주차장에 대고~
드뎌 목적지인 송도해수욕장옆 갯바위 일대
어른들은 이런곳이 좋습니다...
넘 좋아라 합니다
벌써부터 캔맥으로 목을 추기는 회장님..
갑빠를 한껏 드러내는 초이님....ㅎ
다리엔 벌써 칼을 차고 있네요...흐미 무서버~
오늘 실컷 놀아 보리라 다짐하는 기념 촬영입니다...
두고두고 보아도 질리지 않을것 같은 사진 한장 입니다
초이님은 안주거리 준비 시작합니다
과연 기대치만큼 따올까???
고동 담치 문어 고기...등등
해인님은 벌써 저멀리....초이~ 빨리 따욧!....다그치는 모습입니다~
일단 물놀이에 다들 정신없습니다
수십년전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고 싶은가 봅니다...
해수욕...다들 잘하십니다
구감님은 잠수를 특히 좋아하는거 같고요...
웃끼를 가운데 두고 잘들 노십니다
나도 물에 뛰어 들고 싶지만 사진촬영에 본분을 다하느라..
사실 물이 겁이 나기도 합니다...넘 오래전에 해본솜씨라....
초이님은 본분을 망각하지는 않았나 보네요...ㅎ
구감님도 같이 거들고 있네요
제발 많이 따와야 될텐데
많이 해본 가다가 있네요
수경 오리발 작살 그물 물통 모든준비는 완벽....ㅎ
배는 고파오고...
일단 라면과 밥으로 요기는 하고 노는겁니다....힘내라~힘
우리 대장 해인님 바다에서의 물놀이는 50여년만에 첨이랍니다
정말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다이빙도 혼자서만 했습니다...잘하십니다
배치긴지 칼치긴지 x 치긴지 모르겠지만...그래도 젤 잘 놀고 있네요....ㅎㅎ
명수씨도 오랜만의 물놀이로 옛추억을 되살리고 있고
우리 감천초등 친구들 여기 모두 모여 이렇게 놀았으면.....
철계단밑의 보금자리 햇볕이 없어 다행입니다
명수가 찍은 사진...
제가 첨으로 보입니다~~
대장님과 나
대장님은 무슨 수영선수인거 같네요
나는 그냥 놀아도 되니 나그네님은 튜브하고 노세요...캅니다
정말 고마우신 울 대장 입니다....ㅎ
잠시 휴식중~~
다시 고동을 따러 고생하고..
물이 흐려 밑이 잘안보인답니다
몇시간이 흘러도 안주거리 소식은 없고
도데체 우찌 된일인지...구감님도 같이 도우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작금의 현실입니다
우리 회장님 잠수 기가 막히게 합니다...우와~~~
초이님보다 더 잘하는거 같습니다...계속 하고 있네요...헉~헉
너무 저러다 사고 나는건 아닌지 불안하기만 .....ㅋ
고마하고 나오삼....
해인님은 물놀이
정말 실컷 놀고 계십니다
초이님은 잠수로 먹거리 준비...에 여념이~
드디어 따왔습니다....에게게~
이게 뭐야...고동뿐이잖아...문어는 어디에 있는겨~
그래도 고생 많이 했어요..백여개는 족히 됩니다
초이님은 많이 못따와서 미안하다는 표정으로 서서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물속 사정이 안좋았는데도 이정도면 아직 스쿠버 실력에 금은 안갔네...ㅎ
그래도 욕봤는디 잡수셔....ㅎ
해인님은 넘 맛있다 캅니다
끝내고 나오면서 짬스탑님이 오시어
장어집에서 마지막 회포를 풀고....
너무 즐거웠던 동심의세계였던 하룹니다
담에 또 가자는 친구들의 귓속말같은 약속을 들으며 헤어졌습니다~~~
다같이 기념으로다가 송도와 천마산을 뒤로하고
왼쪽부터
구감사람 짬스탑 초이 명수 해인님 나그네...
세월이 지나면 이사진도 한장의추억으로 다가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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