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가자고 초이님의 연락이...잠시 고민하다가 또 갔습니다
이번엔 명수 초이 짬스탑 나그네...구감님과 해인님은 공사다망한 관계로 불참...
어린날의 아름다운추억을 송도에서 한껏 되새기고 왔습니다
여기 게 세마리나 숨어있다...빨리와봐!!!
짬스탑님은 오자마자 바닷물에 첨벙...어지간히 더웠나보다...
우린 구경만...파도가 저번보다 심하게 치는바람에
선뜻 들어가기가....
초이님은 수술관계로 물에 한번도 안들어갔습니다
가슴에 반창고 붙히고 해쇽구경만 하고 있네요
무슨 훈장 같네요....ㅎ
안타까운 작금의 현실
문어랑 고동 고기는 우짜징....ㅠㅠ
명수랑 태호....잘 놀고 있습니다
결국 짬스탑님이 잡았습니다
고기가 제법 큽니다....ㅎ
세마리나...ㅋ
요만한거..ㅎㅎㅎ
게와 고동도 많이 잡아먹었고요
겨우 물에 한번 드갔다 나왔어요...
등떼기 따가워서 옷입고
생각은 동심인데 파도가 겁이나서리....
명수가 유난히 즐거워 합니다
고동 한마리 잡았다고....ㅎ
유년시절의 표정처럼 넘 아름답습니다...늙어가도 맘만은...
쪼메 늦게 현율이가 왔네요
명수와 초이가 꼬드겨서 불러내 수박까정 사왔더군요
고마운 동창입니다
수박 묵고싶으면 다들 애용하세요..ㅋ
휴가 이걸로 끝입니다
또 갈 힘도 없습니다
이젠 일상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더위는 아직 안갔지만..
친구들아~~
올핸 너무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 하게되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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