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감천 블로그친구님들과 첨 산행을 했습니다...
날씨가 혹한으로 접어들었다지만 부산은 그래도 좀 괜찮았던...
대신동 꽃마을 뒷산 엄광산으로 올라 수정동 범일동으로 내려오는 코스
첨 가봤네요...산방대장님 덕분으로 부산의 오지를 탐험한것 같았습니다...
나즈막 하지만 그래도 산에 오르니 맘속이 뻥하니 뚫리는것 같았던 산행이었습니다
게스트 두분이 (여자...ㅎㅎ)...참가하시니 산행 분위기는 더욱 부드러웠던 하루였습니다...
열심히 재잘거리며 올라옵니다
맨뒤에 초이님 씩씩 거리며...ㅎ
구감님은 가슴이 답답한걸까요...ㅋ
5분도 채 안되서 쉽니다...
이래가지고서예 산행 제대로 할라나 몰겠습니다...ㅎ
초이님은 웃통 벗어재끼기까정...ㅋ
땀이 비오듯 합니다...한 겨울인데도...
행복님과 허브님은 이런산행 간단한 산책으로 생각하십니다...대단하신 게스트 두분입니다
정말 산 잘 타시는 여자분들 입니다...내심 부럽습니다
엄광산 정상이네요
이뿐 두분...사진도 이뿌게 찍어 드립니다...ㅎ
역시 해인 대장님...멋집니다(모자가요....ㅎ)
회장님 얼굴 펴세요....헉헉
꼴랑 요기 올라와서 씩씩~~~
부산을 발아래에 두고
나그네는 사진찍어서 없네요...
근데 앞에 그림은 무슨 표십니까?
헬기 프로펠라 모양인가????
여기 올라 부산을 보니 주택보다 아파트가 천지네요
정말 많습니다...산도 많고요...
멀리 광안대교와 해운대가 지척이네요
오른쪽으론 송도와 영도를 잇는 다리도 공사중이지만
다되어 가는모양입니다..사방팔방 다보입니다...
무언가 작품하나 만들어 볼려 했는데 잘 안된것 같네요...ㅈㅅ 함다...ㅎ
허부님.허버..허브..아뭏튼 ㅎㅂ 임니다...ㅎ
부산전경...파노라마로 만들어 봤습니다
클릭하면 사진이 좀더 크집니다...
안창마을로 내려오면서 또 휴식
대장님 막걸리 타임 이라고 봐야 됩니다...ㅎ
중간중간 충전하시는 대장님...술좀 쭐이소~~
수정산도 있네요...고작 315 미터
첨 알았습니다...나그네는 시커먼스네요...ㅎ
드뎌 목적지인 안창마을
오리개기 먹어로...발걸음도 가볍습니다
대장님이 젤 앞장입니다...좋은 안주와 술이 기다리는 안창마을
어느집 갈까 ? 재다가
안창마을에선 역시 안창집이 최고 겠죠...ㅎ
후와~ 평일인데도 식당안엔 사람들로 북적
역시 유명 한가봅니다
고기도 쇠고기처럼 맛있습니다
배가 뻥 하도록 먹고 또 먹었습니다
앞에서 허브님이 고기 안타게 잘 꿉어서 더 맛있어요...ㅎ 고맙네요...ㅎㅂ님
고기 실컷먹었는데 밥을 안먹었다고
고기집을 나와 또 칼국시 먹으러 가잡니다...대장님이요~~
우린 아무말없이 대장님 뒤만 쫄쫄..
다모인 사진 여기 있네요....ㅎ
저는 워낙 고기를 많이 먹어 제 국시만 없습니다
사진이나 찍어댑니다..
김이 모라모락 후루룩 후루룩 쩝쩝...
오늘 산행 뜻박의 즐거움이었습니다
매달 잼나고 상쾌한 산행 했으면 합니다
추웠지만 추운줄 모른 산행이었네요
특히 행복님과 허브님의 동참 반가웠고 고마웠습니다
다들 행복 하시고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 잘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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