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소경...그리고 몰운대

 

다대포는 언제나 봐도 운치있는 이국적 풍경이다

모처럼 주말에 다대포를 찾았다

오전엔 구름이 이쁘더니만 오후부턴 구름이 하늘을 죄다 덮었넹~

오히려 햇빛이 없어 산책하기엔 그저그만이다

 

몰운대 산책이 주목적...

산책로를 따라 걸으니 맘이 홀가분하니 좋다

 

찍사마누라 아니랄까봐..정성을 다해 찍어준다

결국 내가 다시 찍어줬지만...ㅎ

 

다대포객사앞에서 으랏차차

무슨뜻인지 몰지만..일단 취해본다

객사의 대해선 검색을 해보심이...

 

여기가 낙동정맥종주 코스 인갑다

최근에 알았다

갈수록 괜차뉴 산악회 표시가 우습다...ㅎ

 

 

몰운대에서 바라본 감천 천마산

머~얼리 보인다

 

해안초소

옛날 무장공비가 쳐들어 왔던...

세월이 많이변한탓에

경비가 소홀하다..

멀리 모자섬이 보인다..진짜 모자처럼 생겼다..

 

우리가 산책한 코오스

빨간줄이 세번인것은 약수터 물마시러 한번더 갔다 와서리..ㅎ

빨간줄 없는곳은 군부대 인것 같습니다

넉넉잡아 한시간반이면 됩니다

 

바닷가에서...몰운대에선 같이 안찍을려 했는데

마누란 우리사랑을 확인해 볼려나

반쪽사랑인것 같네요..ㅎ

포즈를 취하라 했는데 전 무슨 말인지 모르고

걍 멍청히 차렷자세..ㅋ

 

서너번의 촬영끝에 완전한 사랑이...ㅎ

쬐끔 닥쌀~

 

몰운대 바닷가로 내려와서

연인시절의 맛도 보고..으이그~넘사 시럽네요

좀 젊었을땐 안그랬는데..

나이드니 뭔가 어색함을 감출수없네요

 

 모자섬 인가봐요

 

산책을 마치고 다대포 바닷가를 거닐며...

바람이 마니불어 좋은날입니다

잿빛바다의 다대포소경 정말 아름답습니다

동심으로 돌아 가고 싶네요

 

여기 이곳 사진은 제가 찍은것만 천여장도 넘는것 같네요

찍사들이 엄청 마니 왔슴니다

 

몰운대 오르는길에서 본 다대포해수욕장 풍경

물가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찍사라 보면 됩니다..ㅎ

한 5년전만 해도 찍사들이 별로 없었는데...요즘 참 마니도 옵니다

인터넷이 일조를 합니다

 

멋진풍경입니다

차림과 포즈가 일품이네요..ㅎ

 

 바다가 너무 이국적입니다

 

 

집에서 바라본 풍경

하늘이 불타고 있습니다

주말마다 멀리 갈려니 쩐이 딸립니다

가까이 싸고 존데 몰운대 정도로 마물 했습니다...ㅎ

가까이에 이런곳이 있어 항상 행복 합니다~~

 

바람님께서 어느사진이 탐날찌 궁금합니다..흐흐

담티기를 워낙 잘하시니~~ㅋ

 

 

27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