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조1 매조... 2010년3월17일 김해에서... 스산하고 황망했던 기나긴 겨울은 가고 긴 기다림의 봄은 느닷 내앞에 불쑥 살을 에이고 뼈가 부서러지는 겨울까진 맛보질 않았지만 매화의 코끝찡한 향은 맡을수 있었습니다 동박새가 손님으로 봄의 전령사로 내 시린 가슴을 달구어주니 이게 정령 봄이련가... .. 2010. 3.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