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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분들과
오후한때 즐거운 날을 만들었던 하루 였습니다
까만카메라 동호회라 할까..ㅎ
다들 오후 일찍이 시간이 난 관계로 한낮에
감천에서 그리멀지않은 암남공원(송도) 한바퀴 쭈~욱 돌아 댕겼슴다
좋은 산책이었네요
마치고 쐬주에 회모듬 한사라 잘 먹었슴다..구감님..ㅎ
조만간 또 출사 갈 약속하고 가뿐하게 헤어졌습니다
다들 가까운데 사니 서로 큰 부담은 없어 보입니다
종종 이런 시간 내어 봅시다
초이님은 까만카메라 열심히 작동법 숙지하시고..ㅎㅎ
이 사진 왼쪽산이 천마산입니다
저기 너머가 감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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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남공원에서 바라보이는 시원한 바다임다
바다가 너무 푸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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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실 정도 입니다
어이~ 배 지나간닷!.찍어랏!!..ㅎ
바다색깔이 에메랄드? 머라카던데..구감님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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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인가?
하여간 저는 꽃이름 잘모릅니다
그냥 꽃나무라 찍어봤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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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님 열심히 찍습니다..찰칵!찰칵!
구감님이 동작빠르게 먼저 찍고 내려옵니다..ㅎ
빨리 가자 고만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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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레털레 걸어옵니다
또 어데 찍을때 없나
왼손은 항상 준비 자세가 되어 있습니다
이런식이면 빨리 배우겠습니다..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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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고장 입니다
옛날엔 아주 유명했던 송도 해수욕장입니다
최근 몇년사이에 옛영광을 되살리고자
단장을 잘해 놨습니다
너무 깔끔하게
오늘 날이 너무 청명 했던 하루 였습니다
바람도 시원했구요
다만 해인님과 같이 못간게 조금 아쉬웠네요
담에는 꼭 같이 가입시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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