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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의 사진일상

바람쐬기 좋은 다대포

by 나그네김 2007. 1. 22.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나서본 다대포

바다위론 철새가 날고..

걍 바람쐬러 가기 좋은

집과도 너무 가까운 다대포 바닷가

추울줄알고 옷을 두텁게 입었건만..날씨가 포근하다

겨울바람쐬러 나왔는데..봄이다.

주위 환경에 항상 감사하며 삽니다

 

막내딸과 마누라와..

근데 키가 똑같다..딸은 초딩5년인데..ㅎ

 

 

둘이 장난 치기도 하고..

 

 

백사장을 달려 보기도 하고..

 

 

사색을 즐기며 걷기도 해보고..

뛰다 힘들어 걷고 있는것 같지만..ㅎ

 

 

바닷가끝 갯바위에 올라 모녀간에 정도 느껴본다

흐뭇한 모습이 아닐수 없다

 

마누라 웃긴다

화장도 안하고 머리결도 제대로가 아니라

최대한 멀리서 찍어란다..ㅋ

 

 

돌아오는길엔 다대포 아파트위론

철새때가 사열을 한다

우리가족의 나들이를 축하해 주나 보다

 

언제나 가면 볼수있는 장면이다..

바람쐬고 명상과 사색을 할수 있는곳 다대포..

나에겐 카메라 피사체가 되어 주는곳 다대포..

 

맘이 확 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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