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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문화마을과 천마산

마나님과 천마산행

by 나그네김 2006. 5. 1.

 

사월의 마지막날 천마산에 올랐다

 

푸르구나

천마산은 역시 푸르고나

올만에 천마산에 오르니 눈이 맑다

구감님도 이래서 천마산을 자주 가나보다

 

 

정말 올만에 마나님과 함께

천마산을 올랐다

근데 이게 무슨일인가?

 

와! 여기 쑥 많네

천마산의 향기 푸르름은 온데 간데 없고

쑥 찾아 캐기에 여념이 없네그랴

참! 여자란..ㅎ

 

 

앗! 여기 있다

 

 

이게 무슨 꽃인고

방아 인가?

천마산엔 생각보다

여러종류의 나무와 꽃들이 서식하는걸

새삼 알았다

 

 

전에 친구들과 잠시 쉬었던 곳에서

같이 찰칵!

그날을 회상하며.....

 

 

천마산 꼭대기에서도 같이...ㅎ

 

 

천마 탑에서도 역시

친구들과는 안찍었었는데....

찍고보니 멋있네

 

 

분위기 사진도 한장

나는 누가찍어주나

이 사진 억지로 찍고 바로 또 쑥캐는데

여념이 없는 마눌아..

 

 

정상 바로밑에서 부산시내를 바라보며..

항구도시 부산.  언제봐도 아름답다

 

 

해가 좀 저무네요

하산 길에서 길이 멋있길래

둘이 또 한컷! (삼각대사용)

빛이좋아 여러장 찍을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자주 지나가기에

부끄러워 한장만.....ㅎ

 

 

하산길에 나도 한장

 

전에 친구들과 먹었던 그 냉면 집에서

마나님과 냉면 한그릇씩

배가 고팠던지 그 양많은 냉면을 쉬지않고

후다닥 해치우네요.(둘다)

 

구감님과 그레이스님이 생각 나네요

담에 또 오자고 약속하고 냉면집을 나섰읍니다

 

즐거웠고 감회가 새로웠던 천마산 산행..

산은 항상 거기 있으니

우리가 자주 가자 약속하며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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