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연일지속되는 날 노고단을 올랐다
정말 올만에 올라보지만
그리 힘든길이 아니라 아직은 잘오를수있다
옆지기도 여전히 잘오르고 ㅎ
습한날씨라 새벽이라도 땀은 분수처럼 솟아난다 ㅠ
멋진 운해와 노고단 원추리를 보러 왔지만
주인공들은 온데간데 없고 소식도 없네 ㅋ
카친님 대구의 유복님도 왔다는데 정작 조우하질 못해 아쉬운날
우릴 알아차렸는데 아는체하기 머해서 보고만 ㅋ
사진을 보면 그날을 알수있기에 앨법삼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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