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몹씨 불던날..본의 아니게 연안부두에 나가 테즈락을 타봤습니다
부산에 살면서 유람선 테즈락은 첨 이네요...
원래 코스는 오륙도 광안리 해운대 태종대를 돌아 오는거지만
바람때문에 파도가 거세 못갔습니다...ㅠㅠ
오리지널 바닷바람 실컷 맞고 온 하루였습니다...ㅎ
부산의 관문인 바로앞 오륙도를 가까이 못가봤습니다
멀리서나마...
타이타닉 생각이 났습니다
항구도시...
컨테이너선들이 즐비
테즈락 배 위에서 바라본 용두산 타워...
돌아오는중에 구름이 조금씩 걷히고...
바람때문에 눈을 못뜰 지경...ㅎ
그 큰배를 우리가 전세...ㅎ
카페리호는 힘차게 멀리 가나 봅니다
파도위를 날으니 상관 없나 봅니다...
물위를 떠서 가니~
올만에 포스팅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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